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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10-15 13:47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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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6일부터 재개
이제 K리그1이 3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강등의 철퇴를 맞을 팀은 누가될까. 지금으로서는 점치기 어렵다. 사진은 4연패 중인 성남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이제 K리그1이 3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강등의 철퇴를 맞을 팀은 누가될까. 지금으로서는 점치기 어렵다. 사진은 4연패 중인 성남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앞으로 딱 3경기씩만을 남겨 놓고 있다. 3경기 결과로 우승팀과 강등팀이 가려진다. 시즌 막바지가 되면 진부하게 등장하는 '이제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표현이 실감 날 상황이다. 이제 1경기만 삐끗해도 한해 농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스페셜매치 일정으로 인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던 K리그가 오는 16일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통해 재개한다. 이쯤이면 우승팀과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파이널 A그룹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지만 올해는 다소 느낌이 다르다.

울산현대와 전북현대 양강 구도인 우승 레이스는 여전히 흥미롭다. 24라운드까지 울산이 16승6무2패 승점 54점으로 1위고 전북이 16승3무5패 승점 51점으로 2위다. 격차가 3점까지 벌어지면서 울산이 꽤 유리한 형국이 됐으나 아직 속단은 금물이다.

1위 쟁탈전과 함께 ACL에 나갈 수 있는 3위 경쟁이 시즌 막바지 주된 관심사였으나 올해는 다소 시시해졌다. 상주상무가 2020시즌을 끝으로 해체되고, 1-2위를 확정한 울산과 전북이 FA컵 결승전까지 진출하면서 무려 5위까지 ACL 티켓이 주어진다. 이미 광주(6승7무11패 승점 25)의 6위가 확정돼 더 밋밋해졌다.

하지만 '그들만의 리그'였던 파이널 B그룹 상황은 전혀 다르다. 7위 강원(8승6무10패 승점 30)이 사실상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다른 팀들은 모두 강등 가능성이 존재하는 살얼음판 싸움을 펼치고 있다.

24라운드까지는 8위 수원 삼성(7승6무11패 승점 27), 9위 서울(7승4무13패 승점 25), 10위 부산(5승9무10패 승점 24), 11위 성남(5승7무12패 승점 22), 12위 인천(5승6무13패 승점 21) 순이지만 워낙 승점차가 촘촘해 누가 철퇴를 맞게 될 것인지 점치기가 힘들다.

수원은 한숨을 돌렸다.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수원은 최근 3연승과 함께 벼랑 끝에서 벗어났다. 한때 최하위와 승점이 같은 11위까지 추락했던 때가 있었음을 떠올리면 지금은 따뜻한 위치다. 하지만 박건하 감독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방심 없이, 수원다움을 되찾을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후로는 진짜 오리무중이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강등은 인천'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떠돌았으나 지금은 다르다.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5승을 챙긴 인천은, 지난 9월27일 성남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면서 다득점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최근의 경기력을 보면 '무조건 강등'에 동의할 수 없다.

부산 아이파크는 '이기는 형' 이기형 감독대행과 함께 반전을 꿈꾼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부산 아이파크는 '이기는 형' 이기형 감독대행과 함께 반전을 꿈꾼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성남이 큰 위기다. 최근 4연패 포함해 5경기에서 1무4패로 휘청거리고 있다. 특히 2경기 연속 선수 퇴장과 함께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24라운드 강원전에서는 심판에 항의하던 김남일 감독까지 퇴장 당했다. 경기력부터 분위기까지 많이 가라앉아 있어 빨리 수습해야한다.

부산은 한 고비 넘겼다. 부산은 조덕제 감독이 성적부진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이기형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빠르게 팀을 추슬렀다. 그리고 이기형 감독대행은 부임 첫 경기였던 지난 4일 FC서울전에서 2-1로 승리,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기형 감독대행은 지난 2016년 인천에서도 감독대행을 맡아 마지막 10경기에서 6승3무1패를 기록해 극적인 잔류를 이끈 바 있다. 그때 생긴 애칭이 '이기는 형'이었는데, 부산은 당시의 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내홍이 끊이지 않고 있는 FC서울도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지난 9월13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2-1로 승리할 때만해도 마지막은 좀 편안하게 보내는 듯싶었으나 이후 1무3패로 추락했다. 사령탑은 김호영 감독대행에서 박혁순 대행으로 또 바뀌었다. 자칫 잘못한다면, 2018년 11위보다 더 괴로운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중간순위(15일 현재) © 뉴스1

하나원큐 K리그1 2020 중간순위(15일 현재) © 뉴스1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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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백신 상온노출 사고로 정부가 공급하는 무료백신에 대한 품질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는 유료 독감백신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뉴스1 DB.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돈 주고도 유료 독감 백신 못 맞는데요. 근처 병원은 모두 가봤는데 백신 물량이 없다고 합니다."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A씨(36)는 지난 24일 동네병원 4곳을 방문했으나 유료 독감예방접종에 실패했다.

A씨의 자녀(6)는 최근 김해시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했지만 유료 접종 대상자인 부모는 접종을 하고 싶어도 접종을 해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A씨는 “지역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유료 접종이 가능한 병원을 백방으로 찾아보고 있는데 정작 병원에 연락해보면 ‘재고가 없다’는 답변만 돌아온다”고 말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동시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는 유료 독감백신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4일과 15일 창원‧김해‧양산 등 경남지역 병원‧의원 10곳을 확인한 결과 8곳에서 재고 소진으로 인해 유료 독감예방접종이 불가능했다. 남은 2곳도 유료 백신이 남아 있었으나 하루 이틀 이내에 소진될 것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반면 무료백신은 병원 모두 기간별 대상자 접종(13일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26일부터 만 62~69세)이 가능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무료접종은 지난달 25일부터였다.

병원들은 유료 독감백신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앞서 백신 상온노출 사고로 정부가 공급하는 무료백신에 대한 품질 우려 및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무료대상자들이 유료 백신에 눈을 돌리면서 유료 접종 희망자가 크게 늘어났고 이에 유료 백신 품귀현상이 일어나 제조사로부터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김해의 한 내과의원 관계자는 “지난주 유료 백신 150명분이 입고 됐는데 3일 만에 동이 났다”며 “백신 거래를 하는 제약업체를 통해 유료 백신을 구하려고 했지만 ‘물량이 없으며 언제 재입고될지도 현재로썬 알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창원의 한 병원 관계자는 “유료 예방 접종 문의가 하루에 100건 넘게 들어오고 있지만 백신재고 부족으로 예약자 명단만 모으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도 유료접종은 하지 않고 있어 병원에 유료접종 문의가 많은 편이다”고 말했다.

경남의 시‧군 보건소의 경우, 대부분 무료접종만 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료시설이 부족한 군 단위 보건소만 유료접종을 기간을 지정해 시행해왔는데 이마저도 물량 부족으로 인해 최근 유료접종 일정을 취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14일 군민 대상 공지사항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적으로 독감백신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며 공급되는 백신은 국가예방접종대상자가 우선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19일부터 예정돼 있던 유료 독감예방접종 계획 전면 취소를 알렸다.

한편 경남 대부분의 지자체와는 달리 진주시는 ‘백신 부족’ 우려를 비껴간 모양새다. 현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진주지역 병원과 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진주시는 독감과 코로나19의 동시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국내 백신제약업계와 접촉해 독감 백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2차 추경에 54억원의 예산을 편성, 진주지역 158곳의 병원‧의원에 위탁해 전 시민 대상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kmk@news1.kr
LA 다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LA 다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1회에만 무려 11점 융단폭격을 가한 LA 다저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15-3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리즈 2연패 뒤 귀중한 첫 승을 수확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투, 타의 맹활약이 있었다. 선발로 등판한 훌리오 우리아스가 5이닝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선은 5개의 홈런을 폭발하며 대승에 공헌했다.

선제 공격에 나선 다저스는 1회 자비 없는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 선두타자 무키 베츠가 상대 선발 카일 라이트의 초구를 공략해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갔고 코리 시거 또한 초구를 때려 1타점 적시타를 쳤다. 단 공 2개로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본격적인 무차별 폭격에 시동을 걸었다. 2사 3루에서 윌 스미스가 1타점 2루타를 터트렸고 코디 벨린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작 피더슨이 쓰리런 아치를 그렸다. 다저스의 5-0 리드.


계속된 기회에서 에드윈 리오스가 백투백 홈런을 작렬했고 무사 1, 2루 찬스에서 코리 시거가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더했다. 이어 터너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먼시가 만루 홈런을 폭발하며 빅이닝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점수 차는 무려 11점차까지 벌어졌다.

제대로 발동이 걸린 다저스의 득점 행진은 멈출새를 몰랐다. 2회와 3회 코디 벨린저와 시거가 각각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3회 시거의 홈런에 이어 스미스와 벨린저도 1타점씩을 추가하며 15-0으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다저스는 우리아스가 3회 선두타자 크리스찬 파셰에 솔로 홈런을 맞았고 9회 애덤 콜라렉이 2실점을 허용했지만, 확고하게 잡은 리드를 문제 없이 사수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애플 첫 5G 모델 아이폰12 30일 국내 출시, 갤럭시S20 FE 16일 출시
“예상대로” 아이폰12, “갤20보다 싼가?” 갤20 FE…장단점 뚜렷
5G 스마트폰 점유율 20%, 삼성·애플·화웨이 전망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사옥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12' 공개 행사에서 4개 시리즈 중 하나인 '아이폰 12 프로'를 선보이고 있다. [애플 제공. 판매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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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전자가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5G 스마트폰 가을 대전'의 막이 올랐다. 그간 5G 스마트폰은 삼성과 화웨이가 양분해왔지만, 애플이 첫 5G 모델을 출시하고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핵심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애플 첫 5G 모델 아이폰 12, 잘 나갈까?

애플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처음으로 5G를 적용한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늘은 아이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선언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아이폰12·아이폰12 프로·아이폰12 프로맥스 4종으로 구성된다. 이중 아이폰12는 한국에서 오는 23일 사전예약을 진행해 30일 정식 출시된다.

애플의 첫 5G 모델인 만큼 아이폰12는 출시 전부터 소비자 관심이 높았지만 정작 평가는 "새로운 것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이폰12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5G 중에서도 가장 빠른 '밀리미터파' 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애플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협력해 '버라이즌 5G 울트라 와이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4.0Gbps, 최대 업로드 속도가 200Mbps에 달한다.

하지만 해당 기능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출시하는 아이폰12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밀리미터파 수신칩이 탑재되지 않기 때문인데, 한국 모델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일부 한국 소비자 사이에서는 "부품이 빠진 만큼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불만도 나온다.

이런 단점에도 아이폰12는 고정 수요층이 분명하고 외관, 카메라 성능 등에서 장점이 크기 때문에 판매량 전망은 긍정적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아이폰12 판매량이 아이폰11보다 12%가량 증가해 연내 6천500만대~7천만대 정도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12 기본형은 전작보다 두께가 11% 얇고 부피는 15% 작으며 무게는 16% 가볍다. 디자인 또한 프레임이 화면과 직각을 이루도록 해 5G 안테나를 수용하기 쉽게 설계했다. 아이폰12 프로와 프로맥스 급으로 올라가면 초광각·광각·망원 등 3개 카메라 렌즈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딥 퓨전' 기술로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애플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인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12'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맥스. 연합뉴스


◆선호 기능은 모두 담았다…'가성비 으뜸' 갤럭시S20 FE

삼성전자는 16일 '갤럭시S20 팬 에디션'(갤럭시S20 FE)을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20 FE는 출고가 89만9800원으로 갤럭시S20(기본형 기준 출고가 125만8천원)보다 30만~40만원가량 저렴하면서도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플래그십(최상급) 모델을 사용하고 싶어도 가격이 부담돼 망설였던 소비자가 충분히 구매를 고민할만하다.

갤럭시S20 FE는 아이폰12에는 없는 120Hz 주사율 지원 기능이 탑재돼 있다. 주사율이란 초당 이미지 생산 수를 뜻하는 것으로, 120Hz는 부드럽고 생동감 있는 화면 표현이 가능해 영상을 자주 시청하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카메라 또한 후면 화소 수는 갤럭시S20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밤에도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20 FE는 이외에도 대용량 배터리, 최신 칩세트, 초고속 연결, IP 68 방수·방진 등 갤럭시S20 시리즈의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춰 올가을 가성비를 고민하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다만 갤럭시S20 FE는 고스펙의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구매가가 높을 수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이동통신 3사는 최고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20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60만원까지 높였고, 일부 대리점이 암암리에 보조금을 지급해 실구매가가 10만원대까지 낮아졌다.

삼성전자 입장에선 소비자가 갤럭시S20나 아이폰12 구매를 포기하고 갤럭시S20 FE 모델을 구매하게 할 만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FE(팬 에디션)를 내놔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중저가 프리미엄 라인업 확충에 나선다. 연합뉴스


◆5G 스마트폰 시장 재편되나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5G 스마트폰 점유율은 화웨이 37.2%, 삼성 36.0%로 두 회사가 시장을 양분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애플이 1년가량 늦게 5G 모델을 내놨음에도 올해 시장 점유율 전망은 화웨이 27.3%, 애플 21.4%, 삼성 17.8%로 나타났다. 내년 점유율은 애플이 24.2%로 1위로 올라서고 화웨이가 22.2%로 2위, 삼성은 15.1%로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7천80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12억대)의 20%를 차지한다. 내년 5G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은 5억4천400만대로 시장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3사의 점유율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FE(팬 에디션)를 내놔 아이폰12 출시를 앞두고 중저가 프리미엄 라인업 확충에 나선다. 연합뉴스


채원영 기자 chae1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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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 유격수 출신 애디슨 러셀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키움 히어로즈 유격수는 다시 김하성으로 회귀하는 분위기다.

러셀은 메이저리그 시절 유격수로서 460경기 나섰고 2루수로서 149경기 뛰었다. 주 포지션이 유격수다. 애초 이적 당시 가용 포지션 내 두루 출전할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유격수로서 자리할 가능성이 더 컸다. 키움은 러셀 이적 전까지 기존 내야수를 외야 겸업시키는 등 준비했다.

하지만 러셀은 최근 26경기 중 21경기에서 2루수 선발 출장했다. 유격수 선발 출장 경기는 없다. 이 기간 김하성이 유격수 자리에서 14경기 나섰다. 김혜성과 출전 비중이 나뉘었는데 올 시즌 팀 내 최다 90경기 유격수 선발 출장 기록이 있는 김하성에게 무게가 더 쏠리는 분위기다.

시즌 12실책 중 유격수 출장 경기에서 8실책, 평균대비수비승리기여도(WAA)는 -0.111이다. 더구나 올 시즌 타율 0.256 OPS 0.661로 중심 타선에서 활약해 주리라 기대하는 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WAA 0.284, 공격에서 또한 커리어 하이 중으로 본 포지션에서 출장 비중이 느는 추세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14일 수원 KT전 브리핑에서 김하성이 선발 유격수로서 출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유격수는 김하성이 당분간 나서게 될 것"이라며 "유격수로서 뛰는데도 타격감이 좋고, 무엇보다 국가대표 유격수이지 않나. 김하성이 계속 이렇게 나가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하성 역시 주 포지션 출장 비중이 느니 제 모습이 나오는 듯하다. 앞서 "어느 포지션이든 최고가 되겠다"고 했고 이번에도 "사실 유격수 보는 게 편하기는 하다. 그래도 팀이 원하는 방향이 있다면 어느 포지션이든 맞춰야 하는 것"이라며 '팀 퍼스트' 정신을 앞세웠다.

김하성은 타율 0.313 OPS 0.946, 30홈런 21도루 107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다. 20홈런-20도루, 2년 연속 100득점-100타점, 그리고 3할-30홈런-100타점이다. 올 시즌 뒤 메이저리그 도전이 예고돼 있다.

김 대행은 "김하성은 이상이 높은 선수"라며 "포스팅 관련 얘기가 나오는 것 또한 긍정적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봤다. 김하성은 "해외 진출 얘기는 정말 신경 쓰고 있지 않고, 지금 팀이 좋은 성적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해외에서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과분하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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