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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1-11 12:47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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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준비 중인 40ㆍ50대는 은퇴 후에도 자녀 1인당 1억7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 구성이 부동산에 몰린 탓에 은퇴 후 필요한 각종 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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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 2019년 보험개발원이 30~50대 비은퇴자(전국 7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통계청, 국민연금, 보건복지부 등의 통계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다.

은퇴 후에도 10명 중 6명은 자녀에 대한 부양 부담이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교육비와 결혼비용으로 자녀 1인당 1억7000만원을 예상했다. 보험개발원

은퇴 후에도 10명 중 6명은 자녀에 대한 부양 부담이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교육비와 결혼비용으로 자녀 1인당 1억7000만원을 예상했다. 보험개발원


은퇴 후에도 자녀에게 들어가는 돈 1억7000만원
보험개발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에도 자녀부양의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62.6%로 조사됐다. 2017년 조사에 비해 6%포인트 늘어났다. 이들이 예상하는 은퇴 후 자녀 1인당 부양부담은 교육비가 평균 6989만원, 결혼비용 1억194만원으로 조사됐다. 은퇴 후에도 자녀 1명당 1억7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한 셈이다. 자녀 1인당 예상 비용인만큼 자녀가 더 있으면 비용이 더 들어간다. 실제로 국민연금의 노후보장패널조사에 따르면 은퇴 당시 자녀 미취업(22%), 자녀 미혼(35%) 등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40ㆍ50대는 은퇴 후 얼마의 소득을 원할까. 설문조사에 답한 이들의 은퇴 후 희망소득은 은퇴 전 소득의 68.5%로 조사됐다. 바라는 월 적정 생활비는 부부 기준으로 312만원, 최소 생활비는 227만원이었다. 다만 은퇴 후 예상소득은 은퇴 전 소득의 절반 수준인 50.4%로 기대치와는 거리가 있었다. 실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은퇴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708만원으로 비은퇴 가구 소득(6255만원)의 58% 수준이었다.
보험개발원 설문조사에 응답한 40,50대는 적정 생활비가 월 평균 312만원이라고 응답했다. 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 설문조사에 응답한 40,50대는 적정 생활비가 월 평균 312만원이라고 응답했다. 보험개발원

40·50대의 예상 평균 퇴직급여는 9466만원으로 조사됐다. 금액대별로는 5000만원 이하(40.1%), 5000만~1억원(37.3%) 등이 많았다. 퇴직급여로는 노후생활비(67.1%), 가족부양(19.8%), 자산투자(9.5%), 창업 활용(2.8%) 등에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자산의 70%가 부동산 등 실물자산…노후준비는 국민연금 위주
은퇴 후 필요한 생활 자금 등을 마련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보고서가 인용한 통계청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40대의 평균자산은 4억6967만원, 50대는 4억9345만원이었다. 전체 자산의 70% 이상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다. 40대의 경우 72.4%(3억3994만원), 50대는 74.4%(3억6702만원)를 차지했다. 실물자산 중 거주 주택이 40대(57.5%), 50대(52.7%) 등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대부분 부동산에 몰려있다. 보험개발원은 “실물자산이 높은 비중을 차지해 향후 노후생활자금 마련에 유동성의 제약이 우려된다”며 “향후 부동산을 노후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임대수익이나 주택연금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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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은퇴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40,50대의 자산의 70%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노후자금 마련 시 유동성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 은퇴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40,50대의 자산의 70%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으로 노후자금 마련 시 유동성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험개발원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의존도가 높았다. 노후준비 방법으로 공적연금을 꼽은 비율은 남성(72.9%), 여성(59.2%)였다. 여성의 경우 예ㆍ적금(20.2%), 사적연금(12.1%) 등을 활용한 노후준비가 남성(예ㆍ적금 11.9%, 사적연금 6.4%)보다 높았다. 다만 보험개발원은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준비가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9년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의 소득대체율은 21.3% 수준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고소득자는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낮아 은퇴 전 생활수준과 비슷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사적연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안효성 기자 hyoza@joongang.co.kr
러 국부펀드, 홈페이지 통해 공개해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알제리가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를 등록(긴급 승인)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

타스·로이터 통신 등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스푸트니크 V 개발을 지원한 RDIF는 이날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알제리 정부가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등록했다고 공개했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알제리 등록(긴급 승인) 소식
[스푸트니크 V 트위터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화 금지]


RDIF에 따르면 등록은 긴급사용 허가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세르비아와 같이 스푸트니크 V를 등록한 다른 국가에서도 이와 같은 절차가 사용됐다.

RDIF는 알제리에 대한 백신 공급은 인도, 중국, 한국 및 기타 여러 나라에 있는 RDIF의 국제적인 파트너들 덕분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한국의 바이오기업 지엘라파(GL Rapha)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RDIF의 주문을 받아 스푸트니크 V의 외국 수출용 물량만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제리 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자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만1천913명이고 이들 중 2천803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최근 알제리의 압델마드지드 테분(75) 대통령은 코로나19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독일을 찾기도 했다.

vodcast@yna.co.kr
김정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전원회의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전원회의가 열렸다고 1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21.1.11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김정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전원회의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전원회의가 열렸다고 1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21.1.11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설을 띄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윤건영 의원이 먼저 운을 뗐다.

윤 의원은 10일 라디오에서 "(김 위원장이) 서울이나 대한민국 답방을 한다고 한다면 남북관계 일대 진전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반드시 올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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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답방이 남북관계 진전에서 10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훈 의원은 11일 한발 나아가 김 위원장의 답방 전망에 대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설 의원은 통화에서 "여름 정도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 등에서) 자리를 잡을 시기이고, 코로나 상황도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김 위원장의 답방은 여름이 적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외교적 고립을 탈피해 국제무대로 나서려면 서울을 방문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밑 논의가 진행 중이냐'는 질문에는 "알 수 없고, 알아도 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남북 당국 간에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징후는 포착되지 않아 일단은 여당 의원들의 희망이 섞인 관측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올해는 미국이 행정부 교체로 대북 정책 기조를 재정립하고 임기 말로 향해 가는 문재인 정부로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최종 성과를 모색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최고위 발언하는 이낙연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1 zjin@yna.co.kr

최고위 발언하는 이낙연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1 zjin@yna.co.kr
문 대통령도 이날 신년사에서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발맞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멈춰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루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정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남북관계를 타개하도록 대화를 모색하고, 북한도 호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답방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권 내부에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한 재선 의원은 "답방설은 구체적인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기보다는 당위론적 전망으로 보인다"며 "(타지에서의) 정상회담이라면 몰라도 김 위원장이 전격적인 답방을 할 만큼 미국과 우리 정부가 획기적인 것을 제안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yumi@yna.co.kr

NBA 로고
지난해 3월 미국프로농구(NBA)는 덴버 너기츠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즉각 리그 중단을 발표했다.

이 때문에 NBA 2019~2020시즌은 2020년 7월 말이 돼서야 재개됐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ESPN스포츠 콤플렉스에 팀들을 모아놓고 경기를 했다. 이른바 ‘버블경기’였다.

큰 문제 없이 시즌을 마친 NBA는 미국내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12월 2020~2021시즌 개막을 강행했다.

이번에는 ‘버블’이 아닌, 종전과 같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코로나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시즌을 시작한 탓에 시즌 개막 20여 일만에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11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가 연기됐다. 개막 후 2 번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BA 사무국은 시즌을 일시 중지할 계록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180도 다른 태도다.

NBA 마이크 배스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시즌에 경기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따라 이번 시즌을 계획했다. 따라서, 시즌을 일시 중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다.

배스 대변인은 “우리는 계속해서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의 안내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주 하루 평균 25만3,000건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에 3,000 명 이상이 사망했다. 7일에는 4,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8일에는 30만 명 이상이 확진 친정을 받는 등 사태가 더욱 악화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라이베리아 선사 등과 LNG선·LPG선· PC선 건조 계약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천88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며 연초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천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 4만입방미터급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5만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운반선 2척, LPG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도 포함돼 추가 수주(총 4천500억원 규모)도 기대된다.


한국조선해양이 선박 3척을 2천88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89.9m, 너비 46.1m, 높이 26.3m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LNG운반선은 운항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해 경제성을 한층 높이는 LNG재액화시스템을 적용했다.

다른 선종에서의 수주 소식도 이어졌다.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길이 180m, 너비 28.7m, 높이 18.7m로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PC선 1척은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 상반기 선주사에 인도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해 전 세계에 발주된 대형 LNG선 52척 중 21척을 수주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올렸다"며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건조 경험 바탕으로 한국조선해양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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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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