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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8-31 13:18 조회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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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의 대명사인 과일이 긴 장마로 인해 공급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이 일조량 부족으로 잘 자라지 않아 추석을 앞두고 유통 채널 간 물량 확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의하면 2020년산 햇배는 긴 장마로 인하여 작년 대비 19%가량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유통업계에선 물량 확보가 어려운 대표적인 과일을 '배'로 꼽는데, 긴 장마로 크기가 자라지 않아 선물세트에 쓰일 큰 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세트에 쓰이는 크기가 크고 외관이 좋은 배의 생산량은 더욱 감소해, 추석이 다가올수록 시세가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과 역시 물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과 역시 긴 장마로 인해 일조량을 받지 못해, 크기가 예년보다 작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한국 농촌경제 연구원 농업관측 본부는 사과 공급량도 작년 대비 약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이마트는 품질이 좋은 사과, 배 선물세트 물량을 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신선도와 당도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와 모양이 규격화되지 않아 B급으로 분류된 상품까지 전체 매입하는 '풀셋 매입'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

풀셋 매입을 통해 대량으로 사과, 배를 매입하면서 물류 비용을 줄였고, 선별을 통해 세트에 쓰일 '대(大)과' 물량을 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 이마트는 산지 다변화를 통해 신규 매입 루트를 구축, 장마 피해가 크지 않은 지역을 찾아 매입했다. 다른 산지보다 빠른 8월 말에 '홍로' 품종이 출하되는 평균 해발고도 400m 이상의 고지대 사과 농가로부터 물량을 확보했다.

배 역시 우수 농가에서 수확하여 품질 및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천안, 아산, 안성, 나주 등 경력이 오래되고, 품질이 우수한 농가를 찾아 당도 높은 배를 매입했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사과, 배 등의 전통적인 과일 세트와 함께 샤인머스켓 세트도 강화했다. 올해 추석 샤인머스켓 품목을 5가지로 늘리고 물량은 11배 늘린 2만2000 세트로 확대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긴 장마와 코로나19가 선물세트 트렌드마저 바꿔놓고 있는 가운데, 물량 확보와 가격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4관왕의 영예와 함께 싱글 'Dynamite'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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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3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초청받았다. 코로나19 탓에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 촬영한 무대 영상과 수상 소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상식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으로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그룹(BEST GROUP)'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의 상을 모두 받은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영광을 안겨 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팝' 수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멤버들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베스트 팝' 부문에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면서 "아미 여러분들과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베스트 안무' 부문은 아티스트는 물론, 안무 창작자 모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ON'의 안무를 맡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이가헌, 이병은 등도 수상하며 빅히트 제작진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 주었다.

이미지 원본보기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이 신곡 무대를 펼친 것은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처음으로, 시상식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각자 개성을 강조한 레트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나고 밝은 'Dynamite'에 맞춰 세련되고 경쾌한 안무를 보여 주었다. 역동적인 군무에 유쾌한 매력을 더해 시상식을 시청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KT위즈의 DH2차전 경기가 3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T 로하스가 5회초 1사후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 하고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30/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좋다, 나쁘다 말하기가 어렵다."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KT 이강철 감독은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이야기가 나오자 쓴웃음을 지었다. 로하스는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32호포로 연결되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홈런 부문에서 3개차로 바짝 추격한 2위 로베르토 라모스(LG 트윈스)를 따돌리는 한방이자,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타격 사이클의 희망을 알린 홈런이었다. 하지만 이 감독의 시선은 기대보다 걱정에 좀 더 맞춰진 모습이다.

8월 성적을 보면 이 감독의 시선은 이해가 갈 만하다. 로하스는 8월 한 달간 23경기 타율이 2할6리(97타수 20안타)에 불과했다. 7홈런 23타점을 기록했지만, 출루율이 급감했다. 8월 5일 3할9푼4리에 달했던 시즌 전체 타율 역시 30일 광주 KIA전을 마친 뒤 3할4푼까지 떨어졌다. KIA와의 더블헤더 두 경기에선 8타수 무안타, 삼진만 4개를 당했다.

7월까지만 해도 2020 KBO리그는 '로하스 전성시대'였다. 타격 전 부문 1위에 오르면서 포효했다. 장밋빛 전망이 뒤따랐다. 2014년 서건창 이후 첫 200안타 돌파 뿐만 아니라 에릭 테임즈(현 워싱턴 내셔널스)가 2015년 세운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고 타율(3할8푼1리)를 넘어 1982년 백인천 이후 누구도 넘보지 못했던 4할 타율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8월의 부진은 이런 기대를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 시즌 전체 타율(3할4푼)은 선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3할6푼5리)와의 격차가 벌어진 지 오래다. 타점(88타점)과 홈런, OPS(출루율+장타율·1.071)에선 여전히 1위지만, 경쟁자의 추격 사정권이다.

이 감독은 로하스의 부진 원인을 심적인 부분에서 찾았다. 그는 "로하스가 급해진 게 원인"이라며 "원하는 공이 들어올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하는데 성급하게 배트가 나가면서 뜬공이 잦아졌다. 볼넷을 얻는 횟수 역시 많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로하스는 타격 페이스가 가장 좋았던 7월 11개의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8월엔 6개의 볼넷을 골라내는데 그쳤다.

일각에선 로하스의 부진을 '수싸움'에서 찾기도 한다. 로하스와의 승부하는 투수들은 철저히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투구를 하면서 장타를 최대한 방지하고자 한다. 존을 넘나드는 투구 속에서 때론 로하스의 생각과 다른 결과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런 상태가 길게 지속되며 로하스가 수싸움에 신경이 곤두선 나머지 방망이가 성급하게 나가게 되고, 결국 타격 부진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 감독은 결국 '팀'에서 해답을 찾았다. 그는 최근 강백호의 페이스가 살아나고 있는 점을 꼽으며 "최근 로하스에게 '출루를 먼저 생각하라'는 말을 했다. 본인도 알고 있는 부분이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G전에서) 만들어낸 장타가 반등으로 연결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KT에게 로하스의 부활은 남은 시즌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꼽힌다. 지독한 8월 부침을 겪은 로하스는 과연 반등할 수 있을까.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다음달 1일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의 '뒷광고'가 금지된다. 뒷광고란 광고 협찬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SNS 등을 통해 사용 소감을 전달해 사실상 광고 효과를 일으키는 행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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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있다면 이전에 방송 또는 게시된 저작물에도 협찬 내용 등을 표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에 대한 안내서를 3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안내서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시행 이전 콘텐츠에도 적용된다. 시행일 이전 콘텐츠도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지 않았다면 부당한 광고로 분류될 수 있어 뒤늦게라도 수정해야 한다. '체험단', 'A사와 함께 함' 등 모호한 표현으로만 표시한 경우에도 다시 명확하게 경제적 이해관계를 밝혀야 한다.

소개한 상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을 경우 ‘상품 협찬’, 광고비를 받았을 때는 ‘광고’ 등의 문구를 넣어야 한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은 것은 아니지만 콘텐츠 제작을 대가로 할인을 받아 샀을 때에도 경제적 이해관계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본문 첫 줄이나 첫 번째 해시태그 혹은 사진 내에, 유튜브 동영상에는 제목이나 영상 내에 표시하면 된다. 유튜브의 유료광고배너를 사용해도 되지만, 영상 중간과 끝부분에는 별도 표시를 통해 ‘유료 광고 포함’을 알려야 한다

인플루언서가 실제로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 후기 콘텐츠를 올렸는데 광고주가 이를 보고 추후 대가를 지급하며 광고계약을 체결했다면, 원래 올린 후기 콘텐츠도 수정해 경제적 이해관계가 발생했다는 점을 표시해야 한다.

다만 광고주가 자체 계정에 해당 후기 콘텐츠를 올리거나 공식 광고물로 활용해 해당 콘텐츠가 광고라는 사실을 소비자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면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유명인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을 홍보할 때는 대가가 없더라도 광고라는 사실이나 자신이 광고 모델이라는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광고 사진이나 CF 영상,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 콘텐츠가 광고라는 사실을 소비자가 충분히 인식할 수 있을 때는 표시하지 않을 수 있다.

방송사가 간접광고가 포함된 TV 프로그램을 편집해 SNS에 올릴 경우에도 경제적 이해관계가 있다는 점을 표시해야 하지만, 편집한 영상 안에 간접광고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표시할 필요가 없다.




일반 소비자가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후기를 작성해 적립금을 받았을 때는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할 필요가 없다. 음식점에서 SNS 콘텐츠를 올리면 음료 등을 주는 이벤트에 응했을 때, 배달앱에서 후기를 썼을 때도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공정위는 개정안 시행에 따라 1일부터 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인플루언서산업협회, MCN협회 등과 함께 법 자율준수 캠페인, 자율협약을 준비 중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각종 포털 등 SNS와 온라인 플랫폼에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의 이해관계를 알리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이태휘 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추천·보증 광고 시 경제적 이해관계를 표시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 이번 안내서로 업계가 법령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부당광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죄석, 두 칸 또는 네 칸 띄어 앉도록 배치
방역 지침 완화하면 예매 불가능석 추가 오픈 가능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사진=에스앤코 제공)
내달 9일 개막하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샤롯데씨어터)이 새로운 방식의 좌석 거리두기를 적용한다.

제작사 '에스앤코'는 31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 의무화로 '캣츠' 내한공연이 좌석 거리두기 방식으로 티켓을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티켓이 오픈된 공연(9월 9일~10월 4일)은 별도 수수료 없이 각 예매처에서 일괄 취소된다. 대신 9월 2일 오후 4시부터 좌석 거리두기를 적용한 9월 9일~10월 23일 공연 티켓을 재오픈한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좌석 배치는 방역 지침에 따라 유동적이다.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 1층과 2층은 예매 가능석과 예매가 불가능한 홀딩석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그재그로 한 칸씩 띄어 앉는 다른 공연장과 달리 좌석을 두 칸 또는 네 칸씩 띄어 앉도록 배치했다.

관객은 공연 달일 예매한 좌석과 동일하거나 같은 열 좌우로 1~4석 이내로 이동해 공연을 볼 수 있다. 2매 이상 연석으로 구매했을 때도 구매한 좌석에서 1~4석 이동할 수 있고, 동반인과 떨여저 앉게 될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홀딩석은 예매가 불가능하지만, 관람일 당일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 홀딩석을 추가로 오픈할 수 있다.

제작사 측은 "정부와 관할 당국의 방역 지침에 의거한 공연 운영 상의 변동 사항이 생길 경우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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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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