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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11-18 09:07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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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


"코로나19(COVID-19) 백신에 대한 희망적 뉴스를 주식 매도신호로 삼아라."

미국 은행 BOA(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전략팀이 고객들에게 던진 조언이다.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예방효과가 90%를 넘는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이 급등한 것을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하라는 뜻이다. BOA "펀드매니저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전망에 대해 너무 낙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구원해줄 백신이 내년 중 보급될 가능성은 높지만, 그에 앞서 고통스러운 봉쇄를 또 한번 겪어야 한다는 게 시장이 우려하는 대목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랠리 이틀 만에 조정을 맞았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인 소매판매의 증가율이 반년새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한몫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추가 경기부양책까지 미뤄진 것이 소비 회복세 둔화로 이어졌다.

스티펠의 린지 피에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소비 활동의 쇠퇴는 재봉쇄에 따른 개인과 가계의 경제적 취약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S&P 500 편입' 테슬라 8% 껑충

이날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7.09포인트(0.56%) 떨어진 2만9783.35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7.38포인트(0.48%) 하락한 3609.5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79포인트(0.21%) 내린 1만1899.34으로 마감했다.

다음달 21일 S&P 500 지수 편입이 확정된 테슬라는 이날 8% 넘게 급등했다. 넷플릭스는 0.3% 오른 반면 애플은 0.8% 내렸다.

E-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상무는 "시장이 한숨을 돌리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소매판매 부진이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고 진단했다.

이날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최근 6개월 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5%(블룸버그통신 집계)에도 크게 못 미친다. 전월엔 소매판매 증가율이 1.6%(수정치)에 달했다.

자동차와 휘발유,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 증가율도 0.2%에 그쳤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 사진제공=로이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 사진제공=로이터


아마존, 이젠 처방약까지…온라인 약국사업 진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온라인 약국 사업에 진출했다고 이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소식에 아마존과 경쟁을 벌이게 된 미국 마트형 약국 체인 월그린스와 CVS의 주가는 각각 10%, 9% 가까이 추락했다. 반면 아마존의 주가는 0.2% 올랐다.

앞으로 미국 소비자들은 아마존 파머시(Amazon Pharmacy)를 통해 온라인으로 처방약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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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가격을 미리 비교하거나 결제 때 보험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의 경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마존은 미국 약국 시장에서 전통의 강자인 월그린스, CVS 등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2018년 온라인 약국 필팩(PillPack)을 인수한 아마존은 이후 처방약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각 주 정부들을 상대로 인허가 확보에 집중해왔다.

미국에선 지금도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지만 그다지 활성화돼 있진 않다고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평가했다.





백신 기대+봉쇄 우려 속 국제유가 갈팡질팡


내년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와 단기적 재봉쇄에 대한 우려 속에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센트(0.2%) 오른 41.4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11시18분 현재 7센트(0.2%) 내린 43.7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약세였다. 오후 5시25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2% 내린 92.44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8.60달러(0.5%) 하락한 187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엔젤투자협회 공동 성명 발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보고서에 우려 제기..최종 판단 재고해야
토론회나 공청회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요청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한국엔젤투자협회가 함께 성명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보고서에서 ‘요기요 매각을 조건부로 하는 배민(우아한형제들)-DH(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을 제시한 데 대해 우려를 쏟아냈다.

양 기관은 요기요 매각 전제는 불승인에 준하는 이례적인 조치라며, 디지털 경제의 역동성을 외면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고사시키는 공정위의 판단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번 조치는 사무처의 심사보고서인 만큼, 공정위가 전체 회의에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에 돌이킬 수 없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재고를 요청했다.

국경·산업간 경계 허물어지는 배달시장

디지털 경제에서 국가 간,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특히, 음식배달은 글로벌 합종연횡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은 글로벌 음식배달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14% 성장해 2,00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은 배달음식 플랫폼 딜리버루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바바도 중국의 1위 음식배달 플랫폼인 어러머를 인수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 6월 네덜란드 배달앱 업체 테이크어웨이가 점유율 2위 업체 그럽허브를 인수하고, 지난 7월 점유율 3위 업체 우버이츠가 4위 업체 포스트메이트를 인수하는 등 업체 간 M&A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어느 시장보다도 빠르게 개편되는 중이다.

국내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배달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0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아한형제들과 DH 간 인수합병이 발표된 1년 전과 비교해봐도 국내 배달시장은 상당히 달라져 있다. 전에 없던 ‘쿠팡잇츠’ 같은 강력한 신규 사업자가 등장했고, 배달앱 기업이 아닌 오픈마켓 사업자가 배달앱 시장에 뛰어들었다.

배달시장에서 오픈커머스, 인터넷포털, 대형유통업체 등 인접 시장의 진입가능성은 이미 증명된 셈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엔젤투자협회는 “국내 스타트업은 글로벌 합종연횡 국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번 공정위 결정은 국가 간,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디지털 경제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베이, G마켓 인수 승인한 공정위

이미 지난 2009년 공정위는 이베이의 G마켓 인수를 최종 승인하면서, ‘오픈마켓 시장은 역동성이 강하며, 경쟁제한의 폐해가 미치는 범위가 국지적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시장에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도 상기했다.

실제 지난 10년의 오픈마켓 시장 상황은 당시 공정위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한다며, 오픈마켓 시장에 적용된 기업결합 승인 판단의 근거는 배민-DH 결합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11년 전과 비교해 관련 시장의 역동성이 훨씬 커진 점을 고려하면 공정위의 판단은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엑시트 없는 스타트업 생태계 우려

스타트업에 엑시트가 없다면 생태계 자체가 고사된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자칫 이번 조치로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국내 스타트업을 고립시키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엑시트이며, 스타트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배민과 DH의 기업결합 심사가 1년 넘게 지체되면서, 이미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추가하는 부정적인 신호가 전달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VC가 투자 자금을 회수한 경우 중 M&A 비율은 0.7%에 불과하다.

미국의 경우 엑시트의 97%가 M&A인 것과 비교하면 국내 스타트업의 엑시트 길은 많지 않은 것이다. 삼정KPMG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가 중소형 투자에 집중되는 경향이 보였고, 글로벌 벤처·스타트업이 엑시트할 수 있는 M&A와 IPO 시장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배민은 국내 대표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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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관은 우아한형제들은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플랫폼 서비스의 효용이 공급자, 종사자,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입점 수수료 개편, 배달원 처우 개선 등 상생의 선택을 이어왔으며, DH와의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도모했다는 점도 상기했다.

한국의 대표 유니콘인 배민과 글로벌 기업 DH의 결합은 국내 최대규모의 M&A를 통한 글로벌 엑시트라는 상징적인 사안이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라는 의미다. 유니콘 육성도 중요하지만, 스타트업의 종착지는 엑시트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했다.

공정위, 요기요 매각 조건 재고해야

코리아스타트업포험과 엔젤투자협회는 공정위의 판단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고립과 퇴행을 추동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또, 법인의 전면 매각이라는 이례적인 판단을 내리면서도 산업계와 사전 소통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절차적 문제도 있다고 했다.

양기관은 공정위의 심사보고서가 최종 결정으로 이어진다면 글로벌 기업이 국내 혁신 생태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더 좁아질 수밖에 없고,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엑시트 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토론회나 공청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요청하며 ▲국내외 시장 상황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윤석열, 신망받는 검사..정치권·기업 기웃거리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20.11.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20.11.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유경선 기자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윤석열 검찰 총장에 대해 '훌륭한 검사'라면서도 윤 총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수위를 기록하는 것은 정치인들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인 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윤 총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윤 총장은 훌륭한 검사라고 생각한다. 같이 근무해보진 않았지만, 선후배로부터 많은 신망을 받는 검사"라며 "검사들이 싫어하고 경멸하는 검사는 정치권·기업 등을 기웃거리는 검사인데, 윤 총장은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 전 의원은 "현직 검찰 총장이 대권 주자 여론조사에 등장하고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며 "윤 총장의 잘못이라기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반성할 부분이다. 정치에 대한 기대가 정치를 안 하는 사람에 대한 기대로 이어진 것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검사 생활을 마치고 정치에 입문했던 자신의 경험도 소개했다.

금 전 의원은 "검찰에서 12년 근무하고 검찰을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다가 쫓겨나다시피 나왔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권을 기웃거리지 말아야겠다, 싸구려로 보이겠구나 해서 (검찰을 나온 뒤) 몇 년 동안 무엇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지냈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은 "검찰이나 경찰 같은 곳에 있다 보면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시각이 좁아진다. 모든 평가를 법에 맞춰서 일도양단식으로 한다"며 "그런데 정치는 넓게 봐야 하고 이해관계 조정과 타협의 과정이라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바로 정치권에 들어오면 실력 발휘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저도 4~5년 사회에 있다가 들어온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밀러 대행 취임 후 첫 통화…"한국방어 미 약속 강조, 상호 이익 진전 추구"



서욱 국방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한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17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의 힘을 재확인하며 지속해서 소통키로 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미국 국방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욱 국방장관과 크리스토퍼 밀러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통화를 하고 한미동맹의 지속적 힘을 재확인했다.

이번 통화는 밀러 대행이 지난 9일 경질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임명된 후 서 장관과 가진 첫 접촉이다.

양국 장관은 지난달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결과를 논의했고, 한미동맹의 연합방위 태세를 통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했다고 미국 국방부는 밝혔다.

또 양국 장관은 양자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소통 유지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한미동맹의 상호 안보 이익에 관한 지속적 진전을 추구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앞서 밀러 대행은 임명 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동맹국의 국방장관과 연쇄 통화하며 미국 국방부가 굳건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크리스토퍼 밀러 미 국방장관 대행
[로이터=연합뉴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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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산후조리원' 남윤수가 박하선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 6회에서는 하경훈(남윤수 분)이 조은정(박하선)에게 연주회 티켓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정은 하경훈(남윤수)에게 생일 선물을 받았고, 그를 의식하며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조은정은 남성용 화장품을 구입했고, 하경훈에게 전해주지 못한 채 망설였다.

이후 조은정은 다른 산모들의 대화를 통해 하경훈이 택배 일을 그만둔다는 사실을 알았다. 조은정은 "우리가 뭐 선물 주고받을 사이는 아니잖아요. 돌려드릴게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해서"라며 선물 상자를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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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훈은 "그냥 받아주시면 안 돼요? 감사해서 드린 건데"라며 말했다. 더 나아가 하경훈은 "매일 같은 시간 사모님 집 앞에 가면서 저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사람. 그래서 위로를 해드리고 싶었는데"라며 털어놨다.

과거 조은정은 우연히 하경훈의 택배 차에 갇혔고, 하경훈은 조은정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당시 하경훈은 클래식 음악을 들었고, 조은정은 "이런 음악 좋아해요?"라며 궁금해했다.

하경훈은 "네. 불편하시면"이라며 음악을 끄려고 했고, 조은정은 "볼륨 조금만 올려줄 수 있어요? 이런 근사한 음악 듣는 거 오랜만이라서요. 맨날 동요만 듣느라"라며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하경훈은 쌍둥이들의 장난을 받아주다 조은정의 집에서 피아노를 쳤고, 조은정은 "피아노 치시는 분인 줄 몰랐어요. 아깝네요. 너무 좋은 재능인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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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경훈은 조은정이 한 말을 듣고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된 것. 하경훈은 "그날도 제가 힘을 얻었어요. 선물 받아주세요. 친구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요"라며 연주회 티켓을 선물했다.

하경훈은 "작은 연주회이긴 한데 저도 한 곡 치거든요. 와주시면 힘이 날 거 같아서"라며 부탁했다.

이후 이선우(정성일)는 "아까 그 택배 아는 사람이야? 입구에 같이 있길래"라며 물었고, 조은정은 "아니에요. 그냥. 물건이 잘못 와서"라며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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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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