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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2-22 17:25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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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앞둔 신본기, KT 유니폼 입고 첫 스프링캠프 소화 중
-부산 토박이 신본기의 첫 수도권 살이 “기러기아빠로 혼자 살 계획, 아이들 그리울 것”
-KT에선 주전 도약 기회 잡겠다는 신본기 “백업만 하려고 여기 온 건 아니다.”


KT 유니폼을 입고 첫 스프링캠프를 소화 중인 내야수 신본기(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기장]

KT WIZ 내야수 신본기는 태어난 뒤 고향인 부산을 떠나본 적이 없다. 부산 감천초등학교와 경남중·고등학교를 나온 신본기는 동아대학교를 졸업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부산 토박이 생활을 이어갔다.

올겨울 신본기는 한국 나이 33세에 부산을 떠나 뒤늦은 수도권 상경에 나선다. 그것도 수원 기러기아빠 신세가 된다. 오로지 야구 선수로서 야구를 더 잘할 기회를 얻는다는 간단한 명분 아래 신본기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롯데와 KT는 2020년 12월 4일 내야수 신본기와 투수 박시영, 그리고 투수 최건과 2022년 신인 2차 3라운드 지명권을 주고받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KT는 약점으로 평가받던 내야진 뎁스를 신본기 영입으로 보강했다.

2020시즌 롯데에서 딕슨 마차도와 안치홍에게 밀려 주로 벤치에 앉았던 신본기는 새로운 도약 기회를 잡았다.

KT 기장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 중인 신본기는 2월 22일 취재진과 만나 “부산에서 가까운 기장에서 스프링캠프가 열려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다. 새로운 팀 동료들과 코치진분들도 잘 도와주셔서 수월하게 적응 중이다. 선배들보다 후배들이 더 많아졌기에 잘 어울리려고 노력했다. 후배들도 먼저 다가와서 고마웠다. 무엇보다 장성우와 하준호 등 동기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전했다.

신본기는 아내와 두 아이를 부산에 놔두고 홀로 수원에 상경해 기러기아빠 생활을 할 계획이다. 신본기는 “수원에 집을 구해서 혼자 지내려고 한다. 아내가 같이 올라와 아이들을 키우기가 힘들어서 기러기아빠 생활을 해야 할 듯싶다. 야구를 시작하고 부산을 떠나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혼자 살아본 적도 없어서 고생을 꽤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은 오로지 영상통화로 달래야 할 전망이다. 신본기는 “두 아이가 하루하루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데 그런 순간을 직접 못 본다는 게 정말 아쉽다. 지금도 영상통화를 자주 하는데 수원에선 더 자주 하지 않을까 싶다. 경기 일정을 보니 사직 원정 경기에 가려면 5월 중순이나 돼야 한다. 우선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KT로 온 거니까 야구에 더 집중하겠다. 아이들과는 나중에 더 좋은 시간을 보내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힘줘 말했다.


신본기는 어떤 내야 포지션이든 기회가 오면 잡겠단 각오를 내비쳤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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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라는 익숙한 품을 떠나는 것도 신본기에겐 또 하나의 과제다. 신본기는 “솔직히 롯데 선수들과 떨어진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막상 야구장에서 만나면 느낌이 묘할 수 있지만, KT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에만 집중하겠다. 팀을 떠날 때 롯데 팬들께서도 따로 연락이나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 큰 힘이 됐다”라며 미소 지었다.

신본기는 KT에서 백업이 아닌 주전 도약 기회를 잡겠다고 다짐했다. 신본기는 “롯데에서 긴 백 생활을 했지만, 야구 선수로서 백업만 하려고 KT에 온 건 아니다. 어떤 기회가 찾아오고 어떤 자리가 주어질지 아직 모른다고 생각한다. 내게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해 팀이 더 높은 위치로 오르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신본기는 내야 멀티 포지션 능력과 강점인 출루율을 앞세워 주전 경쟁에 파고들고자 한다. 신본기는 “어떤 내야 자리든 잘할 자신이 있다. 2루수와 3루수뿐만 아니라 유격수 수비에 대한 부담감도 안 느낀다. 또 내가 잘할 수 있는 타격을 보여드려야 한다. 장점인 높은 출루율에 집중해 시즌을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본기는 자신이 2020년 창단 첫 가을야구에 성공한 KT의 기세를 이어갈 새로운 활력소로 활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본기는 “빨리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 가서 KT 팬들과 만나고 싶다. 트레이드 발표 뒤 크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했다. 지난해까지 KT 선수가 아니었지만, 원래 KT 선수였던 것처럼 느껴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내가 팀에 와서 더 좋은 성적이 나왔다는 얘길 듣고 싶다.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태는 활약을 꼭 보여드리겠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승격팀 수원FC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으로 주목을 받았다. 선수단을 대거 교체해 재창단 수준의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했다. K리그1(1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수원FC의 진짜 목표는 1부 생존이 아니다. 파이널라운드에서 상위그룹(1~6위)에 오르겠다며 단단히 벼른다. 수원FC는 2016년 처음 승격했지만 그 해 꼴찌로 곧바로 강등됐다. 5년 전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김도균 감독은 자신만만하다.

이런 자신감은 국가대표를 거친 베테랑들을 다수 영입한 덕분이다. 박주호를 비롯해 정동호, 윤영선, 양동현, 이영재 등이 수원FC의 새로운 간판으로 등장했다. 그 중 박주호(34)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주호의 강점은 풍부한 경험이다.

숭실대를 나온 박주호는 2008년 미토 홀리호크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뒤 가시마 앤틀러스, 주빌로 이와타(이상 일본)를 거쳐 2011년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FC바젤(스위스)과 마인츠, 도르트문트(이상 독일)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8년 K리그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2019년과 지난해 2년 연속 1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울산이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면서 우승의 한을 풀었다.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40경기도 소화했다.

주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지만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프로 14년차 박주호는 올 시즌 수원FC의 돌풍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까지 울산에서 뛰면서 부담감이 컸지만 수원FC에선 한결 마음이 가볍다고 한다. 또 설혹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팀 분위기를 다잡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는 김도균 감독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대개 30대 중반이면 전성기를 지난 나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보다 더 의욕적이다. 수원FC 이적이 동기부여가 됐다. 출전기회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하다. 몸 관리 잘하는 게 팀을 돕는 길이다. 또 출전을 통해 기량이 녹슬지 않았다는 걸 확인시킨다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도 불가능한 게 아니다.

그는 아이 셋의 아빠이기에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올바른 생활태도와 꾸준한 노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주호는 구단을 통해 “올 시즌은 팀 승리와 분위기 메이커, 더 나아가 국가대표팀을 오갈 수 있는 실력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가족이 되어주세요] 275. 두 살 추정 코리아쇼트헤어 동백이

유기동물행복찾는사람들이 최근 문을 연 용산구 고양이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개냥이 동백이. 류영택 작가 @yourdogcats 제공




길에서 태어난 고양이는 대부분 사람을 보면 피하거나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닙니다. 특히 캣맘이나 캣대디로 불리며 동네고양이를 돌보는 케어테이커와 유대관계를 쌓은 고양이는 사람을 보면 반기기도 하죠. 물론 케어테이커가 돌보는 고양이라고 해서 모두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잘 따르는 '개냥이'인건 아닙니다. 하지만 유독 사람을 잘 따르는 개냥이일 경우에는 구조 대상이 되는데요, 길 생활에 적응하기 어렵고 자칫 해코지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단체 유기동물행복찾는사람들(유행사)은 매주 토요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부근에서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찾아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중입니다) 지난해 1월 추운 겨울 행사장을 찾아온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배가 얼마나 고팠는지 봉사자들이 건넨 사료와 간식을 허겁지겁 먹었는데요, 사람을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졸졸 쫓아왔다고 합니다. 봉사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터 잡고 사는 동네고양이라고 생각하고 구조는 하지 않았죠.


사람이 가장 좋은 동백이. 류영택 작가 @yourdogcats 제공


하지만 고양이는 유행사의 식구가 될 운명이었나 봅니다. 추위를 견디지 못했는지, 배고픔을 이기지 못했는지 고양이는 용산구의 한 학원으로 들어왔고, 학원 관계자들에게도 살갑게 굴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발견한 사람들은 너무나 다정다감한 성격에 길고양이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집을 찾아줘야겠다는 생각에 유기동물 보호소의 위탁을 맡은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봉사자들이 구조를 하러 갔고 1주일 전 만난 고양이와 같은 개체임을 알 수 있었죠. 자세히 살펴보니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는 중성화수술(TNR)을 받아 왼쪽 귀 일부가 잘려나가 있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이렇게 인연이 닿은 고양이를 구조하고, 동백이(2세 추정∙암컷)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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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이는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다. 류영택 작가 @yourdogcats 제공


동백이는 쉼터에서 잠을 자다가도 이름을 부르면 쪼르르 달려나올 정도로 사람을 좋아합니다. 친한 사람들뿐 아니라 낯선 이들에게도 두려움 없이 다가간다고 하는데요. 사람 손길만 닿으면 배를 보이는 발라당 동작은 기본, 온갖 애교를 부린다고 해요.


유행사가 활동한 지 10년만에 서울 용산구에 고양이 쉼터를 열었다. 유행사 제공


최근 반가운 소식도 들렸습니다. 유행사가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용산구에 고양이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연 겁니다. 유행사는 봉사자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특성상 구조한 동물은 전문 위탁처나 봉사자 가정에서 돌보고 있는데요. 고양이는 이동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거리가 먼 위탁처나 가정에 있는 고양이들의 경우 행사장에 오가거나 입양문의가 왔을 때 이동도 어려움이 있어서 행사장과 가까운 곳에 쉼터를 마련했다고 해요. 첫 입주묘는 다섯 마리인데요, 동백이도 현재 이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동백이. 류영택 작가 @yourdogcats 제공


동백이와 이름이 같은 동백꽃은 지금이 한창이며 오는 4월까지 피는 겨울꽃이라고 합니다. 올해 동백꽃이 지기 전 동백이와 평생 함께 할 집사가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거울을 보고 있는 동백이. 유행사 제공


▷입양문의: 유행사

https://www.instagram.com/yuhengsa/?hl=ko

고은경 애니로그랩장 scoopkoh@hankookilbo.com
왼쪽부터 서현철 나르샤 이한위
왼쪽부터 서현철 나르샤 이한위
[뉴스엔 서지현 기자]

서현철, 이한위가 라디오에서도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2월 22일 방송된 SBS 러브 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이하 아카라)에서는 DJ 나르샤와 함께 배우 이한위, 서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한위는 "비교적 출연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제가 늦은 건 아니고 SBS 책임도 있다. '아카라'는 배우들이 오고 싶다고 오는 곳이 아니지 않냐. 이렇게라도 오게 된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서현철은 "저도 정말 늦게 출연했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출연한 이한위와 김현철은 DJ 나르샤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한다. 이에 대해 서현철은 "대학로에서 20년간 사랑받아온 코미디 연극이다. 복잡한 생각 없이 누구나 가볍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한위는 "'스페셜 라이어'는 영국을 배경으로 우유부단하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 주인공이 뜻하지 않게 두 집 살림을 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그중 남자 주인공에게 불의의 사고가 생기는데 전 그걸 조사하러 가는 형사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철은 "저는 두 집 살림을 하는 주인공의 절친이다. 도와준다고 도와주는 역할인데 썩 도움이 되는 것 같진 않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나르샤는 "전 '바바라'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아내 중 한 명이다. 감정표현에 솔직하고 저돌적인 캐릭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한위는 "지금도 삶이 고단하고 앞날이 불투명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거다. '스페셜 라이어'를 통해 잠시라도 시름을 잊고 시원하게 웃고 가셨으면 한다"며 "종래 보지 못했던 웃음을 드리는 작품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한위는 "'스페셜 라이어'에 19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며 "그들의 이름을 꼭 불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위는 '스페셜 라이어' 출연진인 정겨운, 정태우, 테이, 서현철, 김민교, 김인권, EXID 정화, 달샤벳 우희, 이주연, 신소율, 나르샤, 오세미, 오대환, 홍석천, 조찬형, 이도국, 이동수, 김원식을 차례로 호명했다.

이 가운데 한 청취자는 "연극 무대를 하다 보면 본인이 더 돋보이고 싶어서 하는 신경전 같은 게 없냐"며 "애드리브 욕심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한위는 "약속되지 않은걸 돌발적으로 하는 건 많은 사고가 예견된다. 연극엔 NG가 없기 때문에 돌발사태가 나왔을 때 위기를 잘 넘기는 애드리브는 허용 가능하다. 다만 웃기는 연극이라고 약속되지 않은걸 하면 더 엉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해야 된다. 그런 것들이 허용되는 장르는 마당극 같이 따로 있다"고 단호히 답했다.

서현철 역시 "연극은 특히 약속된 걸 지키는 게 우선이다. 애드리브를 함부로 쳤다가 상대방이 당황하면 방해가 된다. 코미디 연극의 경우 분위기를 업 시키기 위해 애드리브를 치곤 하지만 본인이 돋보이려고 하는 경우엔 욕을 먹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끝으로 서현철은 "'아카라' 출연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DJ 나르샤와 좋은 거리감이 느껴진다. 오늘 일기장에 써놓고 꼭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한위는 "나르샤와 함께 연극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여기까지 인연이 이어져서 즐겁고 의미가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가수 청하가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타임' 출연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청하가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타임' 출연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청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했다.

청하는 이날 DJ 박명수는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지난 달에는 자가격리를 끝낸 지 얼마 안 돼서 (거의 제로다)그렇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일하려고 앨범을 들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또한 "아이오아이 활동 때 수입보다 지금이 더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박명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청하를 언급하며 "처음에 청하의 이름이 나왔을 때 많이 당황했다. 본인도 많이 놀랐을 것 같다"라고 건넸다. 이에 청하는 "저는 제가 음성이라는 문자를 받고 잠을 잤는데, 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니 '괜찮냐'고 물었다. '음성이라고 전해들었다'고 하니 아니라고 하더라. 정보가 잘못 전달이 됐던 것"이라고 떠올렸다.

청하는 "이후 내가 만났던 친구들에게 연락했는데 친구들이 고맙게도 '언니 괜찮아'가 먼저였다"라며 "격리하는 동안에도 제가 심심할까봐 계속 연락해줬고, '달리는 사이'에서 제 촬영분이 나갔는데 그것을 보고 울면서 연락이 와서 감동을 받았다. 고맙다고 다시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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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코로나19 확진 당시 "열도 한 번도 안 나고, 몸에 어떠한 불편함이 없었다. 지금과 같은 상태였다. 그래서 더 무서운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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