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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2-24 07:43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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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 상원 은행위원회 출석

"부양책, 큰 인플레 일으키지는 않을 것"

"경제 불확실"…초완화책 계속 이어갈듯

증시 버블론에 "통화정책도 영향 줬다"

'비둘기 파월'에 증시는 환호…소폭 반등

이데일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3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상원 화상회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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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 면모를 보였다. 미국을 넘어 전세계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는 인플레이션 공포를 두고 선을 그으면서다. 그는 급등하는 국채금리에 대해서는 “경제 회복 기대감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뉴욕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

“인플레 미미해”…초완화책 지속

파월 의장은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화상으로 이뤄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기 부양책이 대규모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인플레이션 위협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과 물가 모두 연준의 목표치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실질적으로 회복하는 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추후 경제 전망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동시장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수백만 미국인들은 여전히 실업 상태로 있다”며 고용 부진을 특히 강조했다.

이는 제로 수준(0.00~0.25%)의 정책금리와 매월 최소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양적완화)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노동시장 여건이 완전고용 수준에 도달하고 인플레이션이 일정 기간 2%를 완만하게 초과하는 궤도에 오를 때까지 현재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물가 하락 압력이 강한 세계에서 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흐름이 급등하는 쪽으로 단박에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물가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 해도 연준은 대처 수단을 갖고 있다”고 했다.

파월 의장의 이날 언급은 시장 전반의 인플레이션 공포에 선을 그은 것이다. 최근 국채금리 급등으로 나타난 인플레이션 공포에 뉴욕 증시는 초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연일 급락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증시 폭락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시장은 이를 비둘기 신호로 받아들였다. 이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1.389%까지 올랐다. 전날보다 약간 떨어진 수치다. 파월 의장은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급등하는 10년물 국채금리를 두고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가 살아나는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뜻으로 읽힌다. 파월 의장은 “공격적인 경제정책 덕에 기업의 생산과 투자는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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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다만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증시 버블론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연관성이 있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그간 통화정책과 증시 사이에 특별한 연관성은 없다는 톤으로 말해 왔다. 발언의 뉘앙스가 약간 달라진 것이다.

‘비둘기 파월’ 증시 환호…소폭 반등

파월 의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증시는 비둘기파 발언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 이후 약 1시간 동안 상승하며 장중 1만3400선을 웃돌았다. 그러나 오전 11시께를 기점으로 다시 하락 반전했다. 오후 1시20분 현재 나스닥 지수는 1.94% 내린 1만3270.5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 부근까지 낙폭을 키웠다는 점에서 파월 의장의 시장 달래기가 일부 반등 재료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가능해 보인다.

테슬라 주가는 현재 4.59% 내린 681.71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역시 장 초반보다 낙폭이 줄어든 것이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경우 1.37% 빠진 123.1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아마존(-1.37%), 구글(알파벳·-0.99%) 역시 내리고 있다.

램슬리 어드바이저리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은 (역사상 최악인) 고용에 더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우려 역시 크다”며 “연준이 시장의 목소리를 듣기를 바란다”고 했다.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윤균상, 김예원, 이태환이 영화 ‘치악산’으로 나란히 스크린에 복귀한다.
24일 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윤균상, 김예원, 이태환은 새롭게 제작되는 영화 ‘치악산’에 캐스팅돼 최근 대본리딩도 마쳤다.

‘치악산’은 세 배우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윤균상은 지난 2015년 ‘열정같은 소리하네’ 이후 드라마에서 활약하다 6년만 영화로 ‘치악산’을 선택한 것. 최근 체중을 감량해 한층 더 슬림해진 비주얼을 공개하며 새 영화에서 선보일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김예원과 이태환도 ‘도어락’(2018), ‘수색역’(2016) 이후 각각 3, 5년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며 윤균상과의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최근 드라마를 마친 두 사람이 영화에서 선보일 모습 역시 관심을 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의 영화계는 한기가 맴돌았다. 촬영을 하다 중단되거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된 작품들도 무수하다. 그런 가운데, 청춘배우 세사람이 뭉친 ‘치악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치악산’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과는 다른 한국식 문화를 그라운드에서도 선보인다. 예의범절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26)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드디어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에 참가했다.

갈색과 금색으로 된 전통적인 샌디에이고 유니폼(배번 7번)을 입은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데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샌디에이고 선수단 전체 첫 공식 훈련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의 미팅 시간, 동료들과 첫 만남을 한 김하성은 ‘3780억 사나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과 훈련을 실시했다.

첫 날 내야 수비 훈련과 타격 훈련으로 하루 일정을 마쳤다. 흥미로운 것은 수비 훈련.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 2루 경쟁자인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함께 수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을 훈련을 이끈 이는 바비 디킨스 벤치 코치였다. 수비에도 일가견이 있는 디킨스 코치는 김하성과 타티스 주니어를 2루 베이스 앞에 모아 놓고 한참 설명을 했다고 한다. 훈련 도중 디킨스 코치는 짧은 거리에서 토스를 하며 김하성이 2루 베이스를 밟고 포구하는 동작을 반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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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3일(한국시간) 미국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전체 선수단 공식 훈련 첫날 내야 수비 훈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왼쪽 앞)가 지켜보는 가운데 바비 디킨스 코치(왼쪽 뒤)가 던져주는 공을 잡으려 하고 있다. /lsboo@osen.co.kr


수비 훈련을 끝나자, 김하성은 한국 선수 특유의 예절을 보였다. 그는 디킨스 수비코치를 향해 차렷 자세로 머리를 90도 숙여 '폴더 인사'를 했다. 수비 훈련을 가르쳐 준 디킨스 코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 기존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훈련 후 ‘인사’ 장면이었다.

김하성이 KBO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고, 그에 앞서 초-중-고 아마추어 야구를 하면서 몸에 배인 습관, 태도다. 코치에 대한 존경심. 더불어 한국 선수들은 타석에 들어설 때 심판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하거나, 마운드에서 투수들이 구심에게 인사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캠프 훈련 첫 날, 김하성은 코칭스태프에게 진심어린 인사로 '한국식 매너'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한국 선수는 이렇구나'라는 인식도 심어줬을 것이다. /orange@osen.co.kr

‘포항 R&BD 기관협의회’ 정책간담회 열어

[김창우 기자(=포항)(tailor7506@naver.com)]
경북 포항시와 지역 R&BD 기관들이 포항의 미래 신성장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R&BD 기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포항 R&BD 기관협의회 정책간담회 ⓒ 포항시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및 지역 내 20개 R&BD기관 실무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부원장이 R&BD 기관협의회를 대표해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과학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활용 전략 및 실천방안을 담은 ‘포항의 미래 첨단도시 실현’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각 기관별 발표에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경과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계획,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EV배터리 전주기 관리 로봇자동화 사업’ 핵심기술 소개 및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와의 연계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는 ‘3D바이오프린팅 기반 인공장기센터 구축 사업’을 통한 바이오 신산업 창출 방안을 발표하는 등 각 기관의 2021년도 국가사업 확보 계획 및 지자체 지원 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특히 산업분야에서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각 기관의 역량 결집과 협업이 절실하다”며, “새로운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포항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R&BD 기관협의회’는 지난 2016년 1월 출범, 지역 대학과 연구·지원기관 등 2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발전 정책·전략사업의 종합적인 지원체계 수립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창우 기자(=포항)(tailor7506@naver.com)]
차량 절단장비 동원해 우즈 구조…부상 정도 알려지지 않아

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사고…긴급 다리수술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탑승했던 차량이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 인근에서 전복된 후 도로 옆 산비탈에 옆으로 쓰러져 있다. 우즈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다리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BC-TV 방송 화면 캡처] leekm@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우즈가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LA 카운티 보안관은 성명에서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차량 절단 장비를 동원해 우즈를 사고 차량에서 끄집어냈다고 밝혔다.

우즈의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는 우즈가 유일한 탑승자였다고 전했다.

현지 지역 방송은 헬기를 띄워 사고 현장 상공에서 심하게 훼손된 차량을 촬영해 보도했다.

AP 통신은 "차량 내에는 에어백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가 난 차량 잔해가 도로 옆 산비탈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EPA=연합뉴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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