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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03 19:08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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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뉴욕 양키스 중계진이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오른손잡이 류현진을 왼손 투수로 키운 아버지 류재천 씨의 사연이 새삼 화제가 됐다.

2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와 양키스의 2021시즌 개막전을 중계한 양키스 전담 방송사 ’YES네트워크’는 2회말 양키스 공격 때 류현진이 왼손 투수가 된 계기를 전하며 신기해했다.

인기 캐스터 마이클 케이가 “흥미롭게도 류현진은 오른손잡이다. 그가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유일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줬고, 류현진은 왼손으로 투구를 배웠다. 놀라운 일이다”고 운을 뗐다.

류현진이 오른손잡이인 것은 꽤 알려진 이야기. 공을 던지는 것 외에 모든 것을 오른손으로 한다. 타격도 오른손 타석에서 친다. 그래서 흔치 않은 좌투우타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할 때도 미국 취재진이 이에 대해 상당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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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류현진은 “10살 때 아버지가 준 왼손용 글러브로 야구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공을 던졌다. 야구에서 왼손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난겨울 예능 프로그램에선 “아버지는 (처음부터) 내가 그냥 왼손으로 던졌다고 하더라”고 말해 왼손 투수가 된 진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키웠다.

케이 캐스터는 함께 중계를 하던 데이비드 콘 해설가에게 “당신도 왼손으로 공을 던질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199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1999년 퍼펙트 게임도 달성한 오른손 명투수였던 콘은 “난 그렇게 못한다”며 류현진의 재능에 놀라워했다.

류현진은 이날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역투로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 투수인 게릿 콜(양키스)도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류현진과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waw@osen.co.kr

작년 11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교회 측과 법원 명도집행 인력 간 폭력사태 관련 경찰 수사가 4개월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교회 목사, 신도, 유튜버 등 10여명과 명도집행 용역 10여명을 어제(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교회 측에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용역 측에는 특수폭행 혐의가 각각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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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집행 상황을 담은 영상 등 자료를 분석하고, 교회와 사택 등을 압수수색해 인화물질 등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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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서울 서초 IC 부산방면 진입로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지난해 9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망사고'의 30대 운전자에게 중형이, 40대 동승자에게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김지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5·여)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또 동승자 B씨(47·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됐지만 방조 혐의만 인정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처벌이 강해지고 있다. 앞으로는 음주운전으로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한 책임까지 대폭 강화된다. 음주운전을 포함해 무면허·뺑소니 사고를 낸 경우, 가해자에게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고, 마약·약물 운전도 사고부담금 대상에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후속 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의 경우 보험사가 피해자 등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사고부담금은 중대 법규 위반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보험금 일부를 구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음주운전에 대한 사고부담금을 의무보험의 경우 대인 30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물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나아가 국토부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을 통해 사고부담금 상한을 아예 ‘지급된 보험금 전액’으로 규정하기로 했다. 앞으로 음주운전 등 중대 위반행위로 사고를 낸 경우 가세가 기울 정도로 큰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하다.


25일 밤 서울 서초 IC 부산방면 진입로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현행 사고부담금 적용 대상에는 ‘마약·약물 운전’이 추가된다.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에서는 마약 복용 뒤 환각 상태에서 차를 몰던 A씨가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과속으로 도주하다가 7중 연쇄 추돌사고 낸 바 있다.

이 사고로 다친 9명의 손해배상을 위해 약 8억1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지만 가해 운전자는 사고부담금을 전혀 내지 않았다. 이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사고부담금 적용 대상에 마약·약물 운전을 추가해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12대 중과실 사고 시 가해자의 수리비 청구를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12대 중과실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앞지르기 위반, 건널목 위반, 횡단보도 위반, 무면허, 음주, 보도 침범, 개문발차, 스쿨존 위반, 화물고정 위반 등이다.

국토부는 12대 중과실로 사고를 낸 경우, 가해자의 차 수리비를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르면 인명피해 시 치료비는 과실상계를 적용하지 않고 전액 배상해야 한다.

음주운전 등 사고부담금 강화와 마약 등 사고부담금 적용 대상 추가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12대 중과실 사고 시 가해자의 수리비 청구 제한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관련 법령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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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 이적설이 돌고 있다. 리버풀 내부에서도 살라 이적을 어느정도 고려하고 있는 모양새다. 살라가 올여름 리버풀 잔류보다 도전을 원할 거라는 분위기가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이번 여름에 살라 미래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리버풀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살라가 다른 팀에서 도전할 거로 예상했다. 구단과 긴밀하게 연결됐던 에이전트들도 마찬가지 반응"이라고 알렸다.

최근에 살라 발언이 불을 지폈다. 살라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앞으로도 오랫동안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언젠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뛸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스페인 매체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구단"이라고 말했다. 간혹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점을 고려, 현지에서 살라 발언이 리버풀과 작별을 의미한다는 추측이 일었다.

'ESPN'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이번 여름 영입 1옵션은 엘링 홀란드다. 하지만 홀란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잠재적인 대상자로 살라를 지목할 수 있다고 알렸다. 현재 리버풀과 계약은 2년 남았는데 협상 테이블에 재계약 제안은 없었다.

다른 매체 '디 애슬레틱'도 "살라와 계약은 2년 정도 남았다. 살라 측은 리버풀과 거액의 재계약을 원하지만, 리버풀은 서두르지 않았다. 리버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타격을 감안했고 대규모 주급 인상을 제안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SPN'은 "미래에 대한 결정을 1년 더 미루려고 할 것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살라가 떠난다는 루머들을 일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급하게 살라 재계약을 추진하지 않을 거로 보인다.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이적설은 더 활활 타오를 전망이다. 현재 순위는 7위로 4위 첼시와 승점 5점 차이다. 여전히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지만, 최근에 결정력이 떨어진 점과 리빌딩을 고려하면 적절한 제안에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경찰, '아동학대치사' 혐의 적용
CCTV 확인 결과, 추가 학대 정황 드러나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이 대전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1개월 된 원아를 발로 밟고 압박하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원장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조사 과정에서 원장의 추가 학대 정황도 드러났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여성범죄수사대는 어린이집 원장 50대 A씨를 아동학대에서 아동학대치사로 혐의를 변경,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대전 중구 용두동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1개월 된 B양을 강제로 재우는 과정에서 거칠게 다루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B양이 잠을 자던 중 숨을 쉬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B양에 대한 학대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B양에 대한 검안의 의견에서도 외상이나 골절 등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B양의 몸을 발로 누르고 올라타는 등 학대한 정황이 발견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가로 A씨는 B양을 비롯해 이곳을 다니던 원생 14명 중 일부에게도 비슷한 학대행위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양이 사망한 지난달 30일에는 다른 아이 몸에 억지로 올라타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학대 정황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한 혐의를 아동학대에서 학대치사로 변경했다. 경찰은 원생들 가운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 행동이 아이 사망과 관계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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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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