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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07 12:52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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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금일 법원에 쌍용자동차의 회생 절차 개시 여부에 대한 의견 회신서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회생절차 개시에 찬성하는 입장을 낼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일 쌍용차 채권단에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묻는 의견 조회서를 보냈고, 6일 주 채권자인 산업은행이 이에 답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공식적으로는 아직 의견 회신을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채권자의 의견이 법원 결정에 강제력을 미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의견을 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주채권자 입장에서 산업은행이 의사 표명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법원은 채권단에 쌍용차의 회생 절차 개시 여부, 관리인 선임, 조사위원 선임에 대해 질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쌍용차가 투자를 받지 못할 경우 회생절차가 불가피하다는 기류여서, 의견을 낸다면 법원의 회생절차 돌입에 동의할 가능성이 크다. 관리인은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가, 조사위원에는 국내 대형 회계법인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는 HAAH오토모티브로 투자를 받으려 하고 있으나,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다. HAAH오토모티브는 법원이 요구한 시점(3월 31일)까지 투자의향서를 보내지 않았다.

채권단의 의견을 들은 뒤 법원은 조만간 쌍용차의 회생절차 돌입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4·7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인 오는 8∼10일쯤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면 쌍용차는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나야 활로를 찾을 수 있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이후에는 채권 신고와 조사, 회생계획안 제출(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클 때)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투자자를 찾으려면 결국 구조조정과 채권탕감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523.7명…수도권, 직전 주보다 31.5명↑

"거리두기 장기화 따른 피로감 누적…방역 긴장감 다시 높여야 할 때"

"4∼5월 확산세 막고 취약층 백신 접종 마무리하면 위험성 크게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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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7일 오전 대전시 동구 가오동 동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대전에서는 가양동 보습학원에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1.4.7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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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오주현 기자 =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모임은 취소하는 등 방역 긴장감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으나 4차 유행이 본격화하는 가능성이 차츰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반장은 "오늘 발생한 국내 (지역발생) 환자 수는 '3차 유행'이 감소하던 지난 1월 10일 이후 석 달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최근 1주일(4.1∼7)간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3.7명으로,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웃돌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의 확진자도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다.

1주간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24.6명으로, 직전 1주(293.1명)보다 31.5명 늘었고, 비수도권의 경우 199.1명에 달해 200명에 육박했다.

비수도권 지역을 권역별로 보면 경남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7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청권(53.6명), 경북권(31.6명), 호남권(25.7명) 등의 순이다.


주말 이동량 추이 분석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런 상황에서 봄철 활동이 늘면서 이동량이 점차 증가하는 것도 4차 유행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 3∼4일 주말·휴일 이틀간 이동량은 수도권 3천157만건, 비수도권 3천78만건 등 총 6천235만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말(3.27∼28)과 비교해 비수도권 이동량은 8.6%(291만건) 감소했지만, 수도권 이동량은 0.6%(20만건) 늘었다.

이와 관련해 윤 반장은 "1차와 2차 유행에 비해 긴 3차 유행의 특성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돼 있는 상황"이라며 "사회적으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많이 이완돼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제는 4차 유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 반장은 "전국 각지에서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곳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하고 만나는 인원을 줄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그리고 증상이 있으면 검사받기 등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일상 속 방역수칙 실천을 요청했다.

윤 반장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도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상반기에는 어르신들, 취약계층, 사회 필수인력의 접종이 예정돼 있는데 이분들께서 협조해 주신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줄고 위중증 환자 비율이 낮아져 위험성 또한 낮아진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끝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8명을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장비를 고쳐 쓰고 있다. 2021.4.7 ondol@yna.co.kr


그는 또 "4월과 5월에 무사히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아내고 고령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면 코로나19의 위험성은 그만큼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치 조정안을 9일 발표한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확진자가 늘어나는 지금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거리두기 조정과 세부적인 방역 조치 내용은 협의를 거쳐 금요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거리두기 체계의 효과는 정부의 규제적인 노력으로 달성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위기감을 같이 인식하고 방역수칙을 지키거나 사람들과 만남을 피하는 등 얼마나 노력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yes@yna.co.kr
與 구의원 "후보자 등록 규정 위반...吳 사퇴해야"
오세훈 측 "납세액 신고 누락, 행정청 과실 고의 없어"
배준영 "선관위가 吳 낙선 운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투표 당일인 7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신고한 배우자의 납세액이 "일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정정 공고문을 각 투표소마다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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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에 마련된 투표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고문이 부착돼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배우자의 납세액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오 후보 배우자의 실제 납세액은 1억1천997만9천원이나 선관위에 신고한 액수는 1억1천967만7천원"이라며 "납부 실적이 일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관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고문을 서울 모든 투표소에 게시했다./연합뉴스

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오 후보 배우자의 납세액은 1억1997만원이지만, 선관위에 신고한 액수는 1억1967만원으로, 실제 납부액보다 30만원 가량 적게 신고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고문을 이날 서울의 모든 투표소에 부착했다.

오세훈 후보 선대위는 입장문을 내고 "행정청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것인 만큼 고의가 전혀 없었다"며 "체납 사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 후보 배우자의 토지는 행정처에서 오 후보의 배우자 성명을 전산이기(電算移記) 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켰고, 이에 세금통지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7일 공개한 오 후보 납세액 신고 오류에 대한 해명자료.

오 후보 선대위는 "오 후보 배우자 및 회계법인은 세금통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세금체납 사실을 알 수 없었다"며 "이후 토지의 매매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세금 전부를 납부했다"고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날(6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후보가 부인 재산세 신고를 제대로 안 했더라"라며 "내일 공고문이 붙는다는 사진을 받았는데 그 사진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성급하고 정확하지 못한 후보인지 보여준다"고 했다.

오 후보 부인이 신고한 것보다 30만2000원의 세금을 더 냈다는 사실은 이병우 민주당 서울시 중랑구의원을 통해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공고문 이미지 파일을 올리고 "이 사안이 이렇게 마무리돼선 안 된다"며 오 후보의 후보 등록 무효 규정을 들었다.

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민주당과 선관위가 마치 2인 3각 경기를 하듯 한 몸이 되어 뛰고 있다"며 "(선관위가 투표소마다 공고문을 붙인 것은) 선관위가 앞장서서 오 후보 망신주기에 나선 것이며 사실상 오 후보 낙선운동을 하는 셈"이라고 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은평구 불광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양범수 기자 tigerwa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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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다니엘이 어린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사이버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돼 경찰청 교육자료로 선정된 왕따 체험 앱에 관한 문제를 풀었다.

강다니엘은 "이건 앱이라 착한 느낌이다. 실제로는 더 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친한 동생이 예전에 괴롭힘당했던 얘기를 들어보면 진짜 못됐다. 괴롭히는 방법도 똑똑하고 가해자도 뭐가 문제인지 모른채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자신의 학창 시절을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 자주 다녔다. 그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왕따의 이유는 모르겠다.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강다니엘은 "초등학교 4~5학년쯤 형들에게 돈도 뺏기고 눈에 걸리면 그냥 맞았다. 가해자들에겐 그냥 놀이일 뿐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진 PD는 오늘(7일)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다니엘 씨가 다음주에 컴백을 하신다. 컴백을 앞두고 함께하게 됐다"라며 그의 섭외 계기를 밝혔다.

김진 PD는 강다니엘의 학교 폭력 피해 고백에 대해 "본인의 경험에 대해 생각하며 얘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근 학교 폭력에 관한 이슈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해당 문제를 언급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용기를 낸 강다니엘을 향한 응원물결이 이어졌다.

한편 다음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장나라와 정용화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훈훈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강다니엘의 새 앨범 'YELLOW'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업비트, 지난달 이용자 320만 명...1월 119만명서 급증
빗썸도 3월 신규회원수 전년 대비 78%↑
업비트, 빗썸 주간 방문규모 세계 6·9위

6일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국내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불면서 거래소 투자자들이 올 들어서만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달 이용자는 320만명을 기록했다. 업비트는 실제 가상화폐를 매매 했는지와 상관없이 앱을 이용한 사람을 기준으로 이용자 수를 집계한다. 올 1월에는 119만 명이었지만 두 달 사이 3배 가까운 수준으로 늘었다. 업비트와 실명 계좌 발급 제휴를 맺은 케이뱅크도 1분기 빠르게 성장했다. 3월 말 고객 수는 391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72만명 급증했다.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역시 신규 회원이 많이 늘었다. 빗썸의 신규 회원수는 1월에 지난해보다 77%, 2월에 80%, 3월에 78% 증가했다.

우리나라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 규모는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것이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현재 업비트의 주간 방문 규모(앱 제외)는 257만 4,351회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전체 306곳 거래소 중 6위에 해당한다. 빗썸은 204만 3,549회를 나타내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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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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