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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0-09-17 13:54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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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명시 소하리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소하리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17일 오전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모습. 뉴시스


기아자동차 광명시 소하리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이들은 공장 직원과 가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광명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기아차 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용인시에서 4명, 안산시에서 5명, 군포시에서 2명 등 모두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아차 직원이 8명, 직원의 가족이 3명이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하는 기아차 직원 A(용인 349번 확진자)씨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 A씨의 아내와 10대 자녀 2명(용인 345~347번) 등 4명이 같은 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산 5명과 군포시 2명 등 7명은 모두 A씨의 직장 동료들이다.

보건당국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인 지난 16일 오후부터 소하리 1·2공장과 엔진공장 등 대부분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이어 회사 동료와 가족 등 확진자들의 밀접접촉자 13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료 7명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나머지 125명은 음성,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시와 방역 당국은 이날 이 공장에서 밀접접촉자 추가 확인과 최초 감염경로 등 정밀 역학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차 측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가동 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6,000여 명이 근무하며 연간 32만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는 지난 6월에도 2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동안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명작 '레옹'(95, 뤽 베송 감독) 속 레옹(장 르노)과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처럼, 결국엔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은 영화다."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사극 액션 영화 '검객'(최재훈 감독, 오퍼스픽쳐스 제작). 17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역의 장혁, 세상을 놀라게 할 비밀을 간직한 태율의 딸 태옥 역의 김현수, 그리고 최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검객'은 명과 청의 대립으로 혼돈에 빠진 조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가 태율의 딸 태옥을 납치, 딸을 구하기 위한 태율의 부성애 넘치는 추격 복수극을 담은 작품. '테이큰' 시리즈, '존 윅'을 잇는 통쾌한 복수극으로 9월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추격 액션극인 만큼 '검객'은 화려한 검술 액션으로 러닝타임 내내 쉴 새 없이 몰아쳐 극강의 쾌감을 선사한다. 이러한 액션의 맛을 200% 끌어올린 장혁은 '액션 킹'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벽히 액션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 것. 2017년 개봉한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이후 3년 만에 '검객'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 장혁은 이번 '검객'에서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실제 검술 액션으로 리얼함을 끌어올린 장혁은 '검객'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 대체 불가한 '액션 장임'임을 입증했다.

장혁에 맞서 '검객'에서 혼돈에 빠진 조선을 탐하는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를 연기한 할리우드 액션 배우 조 타슬림과 태율의 딸 태옥을 연기한 김현수, 장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연기돌 이민혁 등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검객'은 사극판 '테이큰'으로 9월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파워볼게임



이날 장혁은 검술 액션 도전에 대해 "아무래도 검을 다루면서 액션 합을 다루는게 그 부분 안에서 표현함이 손 액션과 거리감이 다르더라. 동선 체크도 있어야 했고 검이 주는 날카로움도 있었다. 검에 맞는 캐릭터의 눈빛 등 일반 액션과 달랐다. 아무래도 제목이 '검객'이다 보니 검을 통해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맨손 액션과 다르더라. 무기술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거리감이 는다. 검에 익숙하지 않으면 자연스러움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레옹'이 떠올랐다. 딸을 위해 세상을 등 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많이 비슷했다. 사랑에 대한 의미가 아닐까 싶다. 내가 지킬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 같다"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예전처럼 많은 분이 웃으면서 극장에서 만날 수 있길 바라지만 아직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조 타슬림과 호흡에 대해 "굉장히 훈련도 잘 됐고 기본적으로 스피드감이 있다. 엔딩 신도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다. 트레이닝을 계속 했던 친구라 합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김현수는 "나만 액션 신이 없었다. 어제(16일) 시사회를 통해 처음 영화를 봤는데 선배들의 화려한 액션이 너무 멋있더라. 기회가 된다면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 다음 작품에서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그는 "이 작품은 내 첫 사극 영화였다. 태옥이는 다른 사람과 달리 당당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불의를 보면 직진하는 캐릭터였다. 그런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전작에서 연기했던 것과 달랐다"며 "장혁과 함께하는 신에서 내가 말을 많이 하는 장면이었다. 그래서 부담이 있었다"고 남모를 고충도 털어놨다.



최재훈 감독은 "처음 이 영화를 만드는 이유는 단순했다. 우리 영화는 '심청전'과 구성이 비슷하다. 역사학자들이 광해에 대한 재평가를 많이 하더라. 광해군 시대를 가져왔다. 전쟁을 하면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여자와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다. 시대적인 아픔을 다루려고 했다. 지금의 우리 모습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대적으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이에 장혁은 "이 영화가 광해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부성으로 딸을 찾아가는 과정을 좀 더 강조하려고 했다. '이 아이가 나에겐 나라다'라는 대사도 있다. 영화가 담백하게 표현되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혁의 아역을 연기한 이민혁에 대해 최재훈 감독은 "우리 작품에서는 모든 배우가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연기를 해야 한다는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이민혁이 우리의 예상과 달리 액션 감각이 있더라. 운동 신경이 정말 좋아 놀랐다. 공허한 눈빛을 요구했는데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해줬다. 최근 제대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제대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혁 역시 "이민혁이 운동 신경이 좋기도 하지만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이 배역에 대한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도 절실했던 것 같다. 결과론적으로 원래 잘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굉장한 노력으로 만든 것이다"고 애정을 전했다.



'검객'은 장혁, 조 타슬림, 정만식, 김현수, 이나경, 이민혁(비투비) 등이 출연하고 '해부학 교실' 미술을 담당한 최재훈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오퍼스픽쳐스
차세대 X박스와 동일가격에 공급…7년만에 MS와 게임기 전쟁 점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소니의 고성능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PS5)가 오는 11월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시리즈X와 동일한 500달러에 판매를 시작해 두 회사간 자존심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17일 쇼케이스 행사를 갖고 PS5의 가격과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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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드라이브 내장형 PS5는 500달러로 MS X박스 시리즈X와 동일하다. 반면 디스크드라이브가 없는 모델은 400달러에 판매된다. 소니는 이 제품을 오는 11월 12일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사전예약판매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됐다.

소니가 게임기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것은 7년만이다. PS5는 SSD를 저장 디스크로 탑재해 디스크의 데이터 읽기속도가 PS4보다 100배 빠르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를 X박스 시리즈X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소니]


소니는 PS5용 게임도 대거 공개했다. 이전 PS4 게임들은 대부분 호환되기 때문에 PS5에서도 즐길 수 있다.

소니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어 기본모델보다 100달러 싼 디지털버전도 내놨다.

PS4용 게임 소프트웨어는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해 구입하는 비율이 지난해 50%를 넘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분기의 수치가 74%에 이르고 있다.

MS의 X박스 시리즈X도 GPU 성능이 전작보다 2배 강화됐으며 11월 10일부터 500달러에 공급된다. 디스크 드라이브없는 모델은 300달러에 공급된다. MS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12개국에서 게임 서비스와 본체를 하나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한편 기존 게임기 시장은 PS4가 1억대 이상으로 X박스를 압승했다. 7년만에 이루어진 게임기 업그레이드로 어느 모델이 판매경쟁에서 이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전 토트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가레스 베일(31, 레알 마드리드)이 가세할 경우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력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BBC를 비롯한 각종 영국 매체들은 17일(한국시간) 일제히 베일이 레알을 떠나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베일은 7년 전인 2013년 여름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세계 최고인 8500만 파운드였다. 베일은 이후 잦은 부상에도 승승장구했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 부임 후 '계륵' 취급을 받았다. 결국 레알은 연봉 50%를 부담하는 조건까지 내걸며 베일을 내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지난 2007-2008시즌 토트넘에서 베일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베르바토프는 베팅업체 '벳페어'와 인터뷰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베일의 최대 능력치를 얼마나 이끌어낼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은 잘 협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르바토프는 "베일은 이 거래가 성사되기 전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눌 것이고 그것이 그가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감독들이 갖고 싶은 공격라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무리뉴 감독이 어떻게 팀을 꾸리느냐 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쉽게 대답할 수 없겠지만 모두 검증된 골잡이들이고 스타선수들이다. 긍정적인 문제다. 서면상으로는 이제 리버풀과 함께 리그 최강 최전방을 갖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이들 토트넘 4인방이 함께 뛴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발을 맞출지 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르바토프는 "토트넘 선수들은 이미 서로를 알고 있기 때문에 베일과 경기하는 법만 빨리 배우면 될 것"이라면서 "베일에게는 케인, 손흥민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괜찮아 보인다. 베일은 아마 케인이나 다른 선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수다로 친목을 다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영업으로 11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더팩트DB


경찰 "성 매매 여성 200명, 성 매수자 1000여명…입건 수사 방침"

[더팩트ㅣ부천= 김명승기자]경기 부천시 한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영업으로 11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4·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37·여)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한 오피스텔 17개 실에서 성매매 알선 등 영업을 해 11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명목상 대표인 이른바 '바지사장' 17명의 명의로 오피스텔 17개 실을 빌려 인터넷 등으로 성매매 여성과 손님을 모집한 뒤 예약제로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손님 모집 단계에서부터 단속 경찰관의 동선을 파악하며 경찰 추적을 피했으며, 적발 때는 바지사장의 벌금을 대납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경찰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압수한 거래장부 등을 확인해 성매매 여성과 성 매수자들도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 여성은 200여명, 성 매수자들은 1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은 최대한 환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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