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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1-09 14:26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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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16.6도 여전히 '강추위'…"건강관리·동파 등 피해 주의해야"



한강 결빙 관측 사진(1월 9일 오전 8시께)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북극발 한파가 한강을 꽁꽁 얼렸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4일 빠르며,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지 않았기 때문에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6도였다.

한강의 결빙 관측은 1906년부터 시작했고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을 기준으로 한다. 노량진(당시 노들나루)은 한강의 주요 나루 중 하나로, 관측을 위해 접근하기가 가장 좋아서 관측 기준 지점으로 선정됐다.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결빙됐던 수면이 녹아 어느 일부분이라도 노출돼 재결빙하지 않는 경우 해빙했다고 본다.

한강 결빙의 평년값은 1월 13일이고 해빙은 1월 30일이다.

관측 이래 한강 결빙이 가장 빨랐던 때는 1934년 12월 3일이고, 가장 늦었던 때는 1964년 2월 13일이다.

한강 결빙이 관측되지 않은 해는 1960년, 1971년, 1972년, 1978년, 1988년, 1991년, 2006년, 2019년 등 8번이다.


한강 결빙 관측 지점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위는 전날 절정을 지났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은 영하 20도 내외, 그 밖의 지방은 영하 10도 내외에 머물렀다.

주요 지점별로 보면 파주 영하 21.5도, 동두천 영하 19.7도, 수원 영하 18.6도, 인천 영하 15.2도, 철원 영하 22.4도, 대관령 영하 22.0도, 춘천 영하 21.6도, 부여 영하 21.2도, 천안 영하 20.5도, 장수 영하 22.4도, 군산 영하 15.3도, 의성 영하 20.2도, 거창 영하 1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날보다 조금 오르나 평년보다는 5∼10도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추운 날씨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와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수도관 동파, 비닐하우스와 양식장 냉해 등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많은 눈이 내리거나 쌓인 지역에서는 강추위로 인해 쌓인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운전할 때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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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저기온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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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yna.co.kr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K리그 레전드 데얀이 홍콩 최강팀인 킷치SC로 이적했다.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킷치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얀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데얀은 이달 말 홍콩을 방문해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한다.

데얀은 K리그를 대표하던 외국인 공격수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그는 FC서울, 수원삼성, 대구FC를 통해 12시즌을 국내서 보냈다. 통산 380경기서 198골을 올려 이동국(228골)에 이어 K리그 통산 득점 2위를 자랑한다.

지난해에도 대구서 23경기 9골 3도움을 올려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한 그는 현역 지속을 위해 새 팀을 찾았고 홍콩 최강팀 킷치의 제안을 받고 이적을 마무리했다.

사진=킷치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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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민경욱도 국민의힘 영구퇴출시켜야"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 계정 영구 정지”
트위터, 계정 영구정지에 "폭력 선동 위험"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지난달 2일 미국 백악관과 의회, 대법원 앞에서 4·15 총선이 부정선거임을 주장하며 피켓 시위를 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9일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영구퇴출했듯이 국민의힘은 민경욱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씨는 한국 총선뿐 아니라 미국 대통령 선거도 대규모 부정선거라는 가짜 선동을 하면서 민트동맹 운운했던 사람이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해 온 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트 동맹'을 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자칫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민 전 의원은 당시 "내가 6개월 동안 (총선) 선거 결과를 두고 이게 통계적으로 말이 되느냐고 했었지? 지금 트럼프 대통령 아들이 그 말을 하고 있다"며 "나나 트럼프나 간단한 사람들이 아니야.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미국 부정선거 선동한 트럼프가 드디어 정치적으로 몰락했다. 트위터에서 영구퇴출 당했고 미국 의회에서도 해임 또는 탄핵 논의가 진행중이다"라며 "트럼프가 퇴출된 것처럼 국민의힘도 민트동맹 선동하여 나라망신, 당망신 다시킨 민씨를 영구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마 전 당협위원장에서 교체는 되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며 "국민의힘에서 영구퇴출시켜 악의적 선동꾼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앞서 트위터는 8일(이하 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영구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트위터, 트럼프 美 대통령 계정 영구정지 (사진=뉴스1)


트위터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계정의 최근 트윗과 맥락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뒤 폭력의 추가 선동에 대한 위험 떄문에 계정을 영구 중단(Permanent suspension)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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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의회에서 일어난 난동을 선동하는 듯한 트윗을 해 계정이 일시 중단됐다. 트위터는 트럼프의 계정을 차단하며 재차 트위터 정책에 반하는 게시물을 올리면 영구적으로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경고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대통령 선거 패배를 인정하는 듯한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자중을 호소했지만, 이와 동시에 지지자들에게 “우리의 놀라운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또 다시 소요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했다.

트위터가 특히 문제삼은 것은 8일 트윗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내게 투표한 7500만명의 위대한 미국 애국자들과 미국 우선주의, (선거 슬로건이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앞으로 오랫동안 거대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경시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인적 쇄신 차원에서 당협위원장에서 민 전 의원을 교체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서울경제] 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9일 한때 4,795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틀 전 사상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선 데 이어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트코인이 ‘디지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으면서 계속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내년부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상속세와 증여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예고한 대로 투자 차익에 대한 양도세도 부과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세금을 매기는지 기획재정부의 발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기획재정부가 6일 발표한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된 세부내용 규정이 포함됐습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사고팔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이 250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에 대해 20%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자녀에게 가상자산을 물려줄 때는 최고 50%의 상속세를 내야 합니다.

‘총수입 금액’(양도·대여 대가)에서 ‘필요 경비’(실제 취득 가액)를 뺀 금액이 과세 대상 소득입니다. 필요 경비를 계산할 때는 먼저 매입한 가상자산부터 순차 양도한 것으로 보는 ‘선입선출법’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양도나 증여가 이뤄지는 당일 전후로 1개월간 공시된 하루 평균 가격의 평균액을 ‘시가’로 봅니다.

과세 시점인 내년 1월 1일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에도 세금을 물리기 위해 ‘의제 취득 가액’도 도입했습니다. 실제 매입가는 아니지만 특정 시점의 가격을 매입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2021년 1월 1일 0시의 시가를 의제 취득 가액으로 정해 이후 매매에 따른 수익 등을 평가합니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이나 외국 법인이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수익을 올리더라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국내 사업자가 원천징수 형태로 세금을 납부하고 남은 수익을 해외에 송금해야 합니다.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가상자산에 부과되는 소득세는 정부가 납세자의 소득을 파악해 부과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납세자가 연간 소득을 신고해 납부해야 한다”며 “가상자산 소득이 연 250만원을 넘는데 신고를 안 했을 경우 이후 과세당국이나 가상자산사업자를 통해 소득이 포착되면 가산세가 부과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부터 신고가를 끊임없이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일종의 ‘디지털 금(金)’으로 물가 상승 위험을 상쇄할 수 있는 안전자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은행들로 하여금 스테이블 코인(화폐가치와 연동한 암호화폐)을 지급결제에 일정 부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류 금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신한은행이 지난 7일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 수탁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금융권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도 지난해 11월 한국디지털에셋(KODA)에 전략적 투자를 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비관론도 여전합니다. 데이비드 로젠버그 로젠버그리서치 이코노미스트는 CNBC에 “비트코인은 거품이며 이렇게 단기간에 오른 것은 매우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월 15일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날 비트코인 버블이 터질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근거를 제시하거나 15일에 어떤 일이 예정돼 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세종=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서울·진주=연합뉴스) 고은지 이정훈 기자 = 경남 진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9일 해당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경남도는 야생조류가 아닌, 경남 농장에서 사육하는 조류에서 H5 항원이 나온 것은 2017년 6월 이후 3년 6개월만이라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9일 오전 일찍부터 이 농장과 주변 3㎞ 안에 있는 농가 27곳이 키우는 조류 4만6천여 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

주변 10㎞ 이내 농가 333곳이 사육하는 가금류 9만7천여 마리는 이동을 제한했다.

경남도는 "아직 고병원성 판정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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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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