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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2-22 17:18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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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재개발 추진협에 범법자 포함
시민단체 A씨, 지난해 벌금형 선고받아
A씨는 인천해수청이 추천해 위원으로 위촉
인천시민 "내항 재개발, 불법사업 되나" 비판

인천 내항 전경.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해양수산부가 인천 내항 재개발 추진협의회에 지자체 보조금을 횡령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시민단체 관계자를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 1월 말까지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의 추천을 받아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해수부는 각 기관이 추천한 인사 70여명의 전문성, 인천 관련성 등을 검토한 뒤 1월 말 34명을 선별해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분야별로는 △도시설계·디자인 2명 △건축·토목 2명 △경제·부동산 2명 △시민단체 6명 △인천시의원 2명 △공무원 4명 등이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 6명에는 지난해 횡령 사건으로 1심 법원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A씨가 포함돼 있다.

그는 2016년 5월~2018년 1월 인천 중구로부터 보조금 9470만원을 받아 인쇄소에서 실제 주문 물품보다 수량, 단가를 부풀려 13차례에 걸쳐 8534만원을 낸 뒤 4411만원을 돌려받아 빼돌린 혐의(업무상횡령·지방재정법 위반)로 기소됐다. 법원 관계자는 “사건 기록을 보면 A씨가 1심 선고 뒤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A씨를 협의회 위원으로 추천한 기관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었다. 이 외에 해수부가 발표한 협의회 명단에는 전직 대학 교수가 현직인 것처럼 표기돼 있어 협의회 구성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해수부는 23일 인천에서 위원들과 함께 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1·8부두 재개발 의견수렴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지자체 보조금을 빼돌린 범법자를 협의회 위원으로 넣으면 내항 재개발 사업이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업자들의 이득을 챙기는 불법 사업이 될 것이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협의회 위원들을 보면 인천을 잘 모르는 인사가 많고 고밀도 재개발을 찬성하는 인사들도 있다”며 “인천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사람이 적어 보인다”고 우려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A씨의 범죄경력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A를 위원으로 위촉한 것을 철회하고 내일 회의에는 A씨를 뺀 33명의 위원만 참석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수부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기관이 추천한 인물의 품행이나 성향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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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apple223@edaily.co.kr)
레인저 와일드트랙·레인저 랩터 2가지 종류
2.0L 바이터보 디젤엔진 탑재···복합연비 8.9km/l
4월 중 출시···가격은 4,990만~6,390만원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 /사진제공=포드

[서울경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의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드 관계자는 “캠핑족 등 레저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유틸리티차(SUV)와 함께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를 내세워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와일드트랙 기준 복합연비 10.0km/L, 랩터 기준 복합연비 8.9km/L의 연비를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최고출력 213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500kg의 견인하중을 갖추고 있다.

포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온로드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픽업트럭이다. 특히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차로 유지 보조,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과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픽업트럭이지만 도심 주행시에도 운전자가 편안하고 쉽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레인저 랩터는 포드의 고성능 자동차 사업부인 포드 퍼포먼스팀의 DNA를 이어받아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더욱 특화된 모델이다.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업소버,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 돼있어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랩터에는 6모드 지형관리시스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도 탑재돼 오프로드에서 퍼포먼스 주행도 가능하다.

포드의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4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레인저 와일드트랙 4,990만 원, 레인저 랩터 6,390만 원이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전북 김상식 감독이 지난해 11월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전 전북 현대와 대구FC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전부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전북 김상식 감독이 지난해 11월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최종전 전북 현대와 대구FC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전부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은 백승호가 수원 삼성과 먼저 협상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감독은 21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보도를 통해 수원과 백승호의 과거 계약 관계를 알게 됐다. 처음 영입 작업을 진행할 때 알지 못했던 사안이다. 사실을 인지한 후 영입 작업을 중단했다. 전북은 백승호와 아직 계약을 하지 않았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라면서 “당시 작성했던 계약서에 따라 백승호는 수원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 우리가 영입을 원했고, 협상도 했던 게 사실이지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수원의 입장을 고려해 한 발 뒤로 물러나겠다. 백승호와 수원이 협상 테이블에 앉고, 협상이 이뤄진다면 수원에 입단하는 게 맞다”라는 생각을 얘기했다.

전북은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에 백승호 영입을 추진했다. 다름슈타트와 이적료 협상을 벌였고, 백승호 개인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됐다. 가장 큰 걸림돌인 것처럼 보였던 ‘5년룰’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무난하게 이적이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수원에서 권리를 주장하면서 전북은 계약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수원은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과거 계약 관계를 내세우며 백승호의 타구단 입단에 대한 부당함을 알렸다. 백승호는 지난 2009년 수원 산하 유스팀인 매탄중 입단에 합의했다. 그런데 2010년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학 기회가 생겨 수원에 지원을 요청했다. 3년간 매해 1억원씩을 지원받는 내용의 합의서도 썼다. 실제로 수원은 3억원을 모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합의서에는 수원의 지원 내용뿐 아니라 2012년12월31일 이후 매탄고 진학을 약속한다는 내용도 써 있다. 변수는 백승호가 바르셀로나와 계약하면서 발생했다. 백승호의 매탄고 진학이 불가능해지면서 수원은 2013년3월 2차 계약서를 작성해 ‘K리그 복귀 시 수원 입단을 약속하며, 위반 시 지원비 반환은 물론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는 내용’을 명문화했다.

김 감독과 전북은 수원의 이러한 입장을 고려하기로 했다. K리그의 한 구성원으로 수원과 마찬가지로 유스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누구든 부당하다고 여길 수 있는 선례를 만들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다. 물론 전북은 백승호와 수원의 계약 관계를 무시하고 영입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K리그 구단은 다른 구단 산하 유스팀 소속이었던 선수를 영입할 수 없다. 원 소속팀을 탈퇴하거나 동의를 받아야만 입단이 가능하다. 그런데 백승호와 수원의 계약은 이 규정이 만들어진 2012년9월 전에 이뤄졌다. 과거의 사건이라 현재 규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북행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영입을 강행할 수 있음에도 김 감독은 “당연히 백승호를 영입하고 싶지만 수원의 입장을 이해한다. 백승호 측에도 우리 뜻을 전달했다. 수원이 백승호 영입 협상을 원만하게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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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상황에 놓인 적이 있다. 정확히 1년 전 기성용 영입을 추진했는데 FC서울과의 계약 관계에 따라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협상을 중단, 결국 영입을 포기했다. 당시에도 영입할 여건은 충분했으나 공생관계에 있는 타구단과의 갈등을 막기 위해 욕심을 내려놓은 바 있다. 김 감독과 전북은 이번에도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 양곤 시내 미국 대사관으로 가는 길이 막히자 시위대가 연좌시위를 하는 모습

쿠데타 발발 이후 4주째로 접어든 22일 미얀마 전역에서 쿠데타를 규탄하는 총파업이 벌어져 수 백만 명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군사 정권이 전날 밤 비판 성명에서 '인명 피해'까지 거론해 유혈진압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서도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면서 군정을 압박했습니다.

현지 매체 및 외신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일찍부터 최대 도시 양곤 등 미얀마 전역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SNS에는 시위 중심지로 부상한 양곤 흘레단 사거리에서부터 주말 동안 2명이 군경 총격으로 숨진 만달레이는 물론, 북부 까친주 마노에서 최남단 꼬타웅까지 거리를 가득 메운 시위대의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SNS에 "수 백만 명이 거리로 나왔다. 가장 많은 군중이 평화 시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진짜 강 옆에 사람들이 강을 이뤘다"며 거대한 군중을 묘사했습니다.

이 사진들이 실린 SNS에는 '버마(미얀마) 혁명'이라는 문구가 빠짐없이 등장했습니다.

쿠데타 이후 의료진 등이 주축이 돼 조직된 '시민불복종운동'측은 주말 SNS를 통해 이날 미얀마 전역에서 모든 업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자고 촉구했습니다.

총파업은 1988년 당시 민주화를 요구하며 진행됐던 이른바 '8888' 시위를 모델로 삼았습니다.

'8888 시위'는 1988년 8월8일 당시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수만명의 학생들이 절대권력을 휘두른 독재자 네윈 장군의 하야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인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22222 총파업'을 맞아 각지에서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민들 모습. 왼쪽 위는 양곤.

2021년 2월 22일에 총파업을 통해 벌이는 쿠데타 규탄 시위라는 점에서, 2를 5개 붙여 '22222 시위'로 불리고 있다고 이라와디는 전했습니다.

이에 호응해 소규모 상점 및 영업장은 물론 미얀마 최대 소매업체인 시티마트와 태국의 대형 도매업체인 마크로 등도 하루 휴업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사진=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유승민 "문 대통령 발언 지킬 때가 왔다…1호 접종하라"
정청래 "국가 원수가 실험대상이냐"…野 김근식 "그럼 국민이 실험대상이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 제2차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이 열린 19일 오후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용 냉장고에 넣고 있다./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1년여 만에 이번주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정치권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1호 접종'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정부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는 26일에는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이 이뤄지며, 같은 날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 백신 11만7000회분이 도착해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이 시작된다.

고대하던 백신 접종을 눈앞에 뒀지만, 정치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달 발언을 두고 장외 설전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백신 접종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솔선수범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저는 그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아스트라제네카, 대통령이 먼저 맞아야 불신 없앨 수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유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그 말을 지킬 때가 왔다. 아스트라제네카 1번 접종을 대통령부터 하시라"며 "대통령의 1번 접종으로 그동안 청와대발, 더불어민주당발 가짜뉴스로 누적된 국민의 불신을 덜어주면 좋겠다. 그래야만 국민이 믿고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당신이 솔선수범해 먼저 맞지 그러시냐"라며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는 국가원수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이라며 "국가원수는 건강과 일정이 국가기밀이고 보안 사항이다. 초딩 얼라(초등학교 아이)보다 못한 헛소리로 칭얼대지 마시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의 글에 이번엔 국민의힘 전략실장인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반응했다.

김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 의원에게 "아첨의 끝을 어디까지 보이려는 거냐"며 "대통령이 실험 대상이 아니라면 국민은 실험 대상이란 말이냐"고 따졌다.

이어 "민주주의 국가 지도자들이 백신의 안전성과 집단방역의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주고 안심시키기 위해 백신 접종을 앞다퉈 선도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은 오히려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는 정치적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해선 "(그의) 요구대로 문 대통령이 직접 1호 접종을 하게 되면 국민의 지지가 더 올라갈 것"이라며 "유 의원은 결코 대통령을 실험대상으로 조롱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불안해하는 백신을 대통령이 직접 맞음으로써 접종을 앞둔 국민들을 안심시켜달라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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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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