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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06 10:27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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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1 최소득점 팀 성남 FC가 변화를 예고했다. 김남일 감독은 결정력 문제를 해결할 선수로 젊은 피 이중민(21), 홍시후(20)를 언급했다.

성남 FC 스트라이커 뮬리치(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 FC 스트라이커 뮬리치(사진 가운데)(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K리그1 7경기 5골. 무득점 경기는 세 차례 있었다. 2021시즌 성남 FC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다. 성남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최소득점 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성남 김남일 감독이 변화를 예고했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젊은 피 이중민, 홍시후가 출격을 준비한다.

김 감독은 “전방에 변화를 줘야 할 시점인 것 같다”며 “성남은 상대를 몰아치는 팀이 아니”라고 말했다. 덧붙여 “단 한 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할 결정력이 필요하다. 이중민이 짧은 시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홍시후도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고 했다.

전방 변화 예고 성남, U-22 이중민·홍시후가 준비한다

성남 FC 홍시후(사진 왼쪽), 이중민(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 FC 홍시후(사진 왼쪽), 이중민(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2021시즌 성남 FC 공격의 중심은 페잘 뮬리치다. 그는 키가 203cm다. 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가장 큰 키다.

세르비아 U-21 대표팀 출신인 뮬리치는 TSV 1860 뮌헨(독일), 로얄 엑셀 무스크롱(벨기에), 하포엘 에이커 FC, 하포엘 텔아비브, 브네이 예후다 텔아비브 FC(이상 이스라엘), FK 벨레주 모스타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뮬리치는 2021시즌 K리그1 7경기에서 뛰며 2골을 넣었다. 문제는 뮬리치를 향한 지원이다.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박용지는 성남이 치른 7경기에 모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가 없다. 루마니아 연령별 대표팀(U-17~21) 출신 세르지우 부쉬는 4경기에서 뛰며 1골을 넣었다.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평가다.

김남일 감독은 이중민, 홍시후를 언급했다. 이중민은 3월 21일 K리그1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중민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데뷔골까지 넣었다. 팀을 승리(2-1)로 이끈 결승골이었다.

이중민은 “꿈같은 프로 데뷔전이었다”며 “부족한 나를 믿고 출전 기회를 준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전은 시작을 뜻한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 팀엔 좋은 선수가 많다. 특히나 뮬리치는 전방에 서 있는 것만으로 상대 수비진에 큰 부담을 준다. 수비수의 시선이 뮬리치에게 쏠리면 공간과 기회가 생긴다. 이를 잘 활용하겠다.” 이중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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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후는 2020시즌 성남이 발굴한 특급 유망주다. 홍시후는 2020년 10월 3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1 최종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 잔류를 이끌었다. 당시 성남은 부산을 2-1로 이겼다.

김 감독은 “전방에서 공을 지키고 공격을 이어가야 한다”며 “상대 수비가 전열을 갖추기 전에 공격을 마무리할 수 있는 속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은 4월 6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K리그1 8라운드 대구 FC전을 치른다. 이중민, 홍시후가 김 감독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기 의혹을 받는 전 경기도청 간부 출신 공무원 피의자 가족 A씨가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수원=뉴스1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관련 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전 경기도청 간부가 가족회사 명의 등으로 사들인 55억원 상당(현 시세 기준) 부동산에 대해 법원이 몰수보전을 결정했다.

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날 경기도 공무원 출신 A씨 가족회사 명의 부동산 등 8개 필지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청구를 인용했다.

기소 전 몰수보전이란 범죄 피의자가 확정판결을 받기 전에 불법 수익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A씨 측은 이 사건 확정 판결 전까지 해당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다.

경찰은 앞서 지난 2일 검찰에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신청과 함께 해당 부동산에 대한 몰수보전을 신청했고, 이를 검토한 검찰은 당일 법원에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몰수보전 결정된 부동산은 A씨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회사 명의의 원삼면 독성리 일대 1,559㎡ 규모 대지와 건물을 포함한 8개필지 2,400여㎡다.

A씨 측은 지난 2018년 8~10월쯤 대상 부동산 8개 필지를 6억3,200만여원에 매입했다. 현 시세로는 55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경기도에서 기업 투자유치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경기도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공식화 한 때는 2019년 2월이다. 때문에 공무상 얻은 비밀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신청 건은 검찰에서 보완을 요청한 상태다. 추후 법원이 A씨에 대한 구속을 결정할 경우 그는 LH발 부동산 비리 사건 수사를 위해 꾸려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 대상자 중 ‘2호 구속’ 사례가 된다. ‘1호 구속’은 40억원대 역세권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포천시 공무원 B씨로, 지난달 29일 구속됐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민주당 '3%p 박빙' 예측에 "희망사항일 뿐"

TV토론 평가…"與, 선거 거의 포기한 듯"

뉴시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편파 선거관리 의혹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2021.04.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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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최소한 15%포인트 이상 격차로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주 원내대표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3%포인트 내외의 박빙 승부를 예측한다"는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반박하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위원장께서 민주당의 희망사항을 말한 것 같다"며 "현장의 민심은 경제 파탄·부동산 파탄·위선·내로남불, 여기에 대해 국민 전체가 거의 지금 봉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여론조사 공표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보면 20% 이상 차이 난 데가 많다. 뉴시스-리얼미터 이런 조사를 보면 54.1 대 36.3 이렇게 (차이가) 났다"며 여론조사보다 실제 표차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두 자릿수 차이"로 승리를 점쳤다.

주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박빙을 예측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어느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저희 말이 정확하고 민주당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으나 내일이 지나면 누가 정직하고, 누가 선거전략상 거짓말을 했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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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5일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네거티브로 일관했다"고 평가했다.

주 원내대표는 "오로지 상대 후보의 내곡동, 생태탕에 집중하는 걸 보고 '아직은 선거가 불리하니까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구나' 그렇게 판단을 했다"며 "내곡동 문제는 16년 전의 일인데 우선 본질은 오세훈 후보가 거기에 주거지역을 설정해서 특혜를 받느냐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생태탕집 방문 논란'에 대해서는 "16년 전의 일을 정확하게 기억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아들이 나와서 한 이야기가 '어머니에게 전화해 보고 그 사람이 오세훈인가 알았다' 이런 말에 의하더라도 아주 희미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논란이 "2002년 선거 때 김대업 생각이 난다"고 부연했다. 또 "선거가 끝나면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 대한) 사법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수감자 1844명이 집단 탈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이모주의 오웨리에 있는 교정시설에서 수감자들이 대거 탈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현장 경찰본부 앞에 사태 당시 불에 탄 차량들이 뼈대만 남아 있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이모주의 오웨리에 있는 교정시설에서 수감자들이 대거 탈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현장 경찰본부 앞에 사태 당시 불에 탄 차량들이 뼈대만 남아 있다. AP=연합뉴스
AP, AFP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전 2시께 이모주(州) 오웨리의 한 교정시설에 소총, 기관총 등 개인화기와 폭발물, 로켓추진 수류탄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들이닥쳤다. 버스와 픽업트럭을 타고 교정시설을 기습한 괴한들이 폭발물로 정문을 폭파하자 수감자들은 밖으로 달아나 자취를 감췄다. 탈옥했다가 교정시설로 돌아온 인원은 6명이고 35명은 탈출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시설 내부 사무실에 습격 당시 불에 탄 서류들이 흩어져 있다. AP=연합뉴스

교정시설 내부 사무실에 습격 당시 불에 탄 서류들이 흩어져 있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오웨리의 교정시설이 괴한들의 습격으로 불에 탔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오웨리의 교정시설이 괴한들의 습격으로 불에 탔다. AP=연합뉴스
불에 탄 교정시설 내부. AP=연합뉴스

불에 탄 교정시설 내부. AP=연합뉴스
괴한들의 습격으로 불에 탄 차량. AP=연합뉴스

괴한들의 습격으로 불에 탄 차량. AP=연합뉴스
이모주 지사 호페 우조딘마(Hope Uzodinma, 가운데) 등 나이지리아 관리들이 5일 괴한들에 의해 습격당한 오웨리의 교정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모주 지사 호페 우조딘마(Hope Uzodinma, 가운데) 등 나이지리아 관리들이 5일 괴한들에 의해 습격당한 오웨리의 교정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무함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무정부주의 테러로 규정하고 정부군에 괴한과 탈옥수 체포를 명령했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분리주의단체 '비아프라 토착민'이 교정시설을 습격했다고 발표했지만, 해당 단체는 혐의를 부인했다.
비아프라는 1967년 이그보족을 중심으로 나이지리아 남동부에서 독립을 선언했다가 나이지리아 정부군과 내전을 치른 끝에 패배한 공화국이다. 나이지리아 남동부에서는 지난 1월부터 경찰서가 습격당하고 총기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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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문주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문주란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문주란은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문주란은 1966년 17세 때 ‘동숙의 노래’로 데뷔, 독특한 중성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음독 사건, 남진과의 스캔들, 유부남 스캔들 등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하기도 했다.

문주란은 “19세 때는 남자의 ‘남’자도 몰랐을 때다. 그런데 남진과의 스캔들도 있었고 온갖 루머를 견디기 힘들었다. 음독 후 보름만에 눈을 떴다.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못 받아서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는 게 있었다. 그러나 첫사랑을 유부남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유부남과의 교제로 문주란은 대낮 납치 사건에 휘말렸다. 본처가 사람을 사주해 방송사 앞에서 그를 납치한 것. 문주란은 “그쪽 부인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 내가 그런 아픈 상처를 주는 사람을 안 만났다면 좋은데 시집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가 좋다. 사람은 운명이라는 게 있는데 나는 결혼해서 남편을 갖고 살 운명이 아닌가보다”고 말했다.

문주란이 우여곡절을 겪을 수밖에 없었던 가정환경도 털어놨다.

문주란은 “내가 5세 무렵 엄마가 30대에 가셨다. 엄마가 다섯째로 나를 낳고 여섯째로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일곱번째도 딸이었다. 아버지가 엄마를 때려 애가 놀랐는지 엄마 숨을 막았다. 엄마라는 두 글자가 나에겐 생소하다. 아버지가 왜 그렇게 엄마를 학대해서 그 좋은 꽃다운 나이에 가시게 했냐고 원망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 문주란에게 힘이 되어준 건 스승인 박춘석 작곡가였다.

문주란은 “내가 방황을 하고 스스로를 미워하고 자해하니까 선생님이 나를 정신병동에 넣었다. 절대 안 그러겠다고 했다. 내가 속 많이 썩였다. 선생님이 안 잡아주셨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주란은 “나는 한이 많았던 가수다. 노래는 내 생명과도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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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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