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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대호 작성일21-04-07 12:0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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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팬심은 냉정하다. 영광스러워야 할 기념식 순간, 관중석에서는 "우~"하는 야유가 나왔다. 이미 짐작했던 바다. 경기장에는 비난의 내용이 담긴 걸개도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대구FC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프랜차이즈 스타 정승원은 지금 야유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돌변한 팬심 앞에서 정승원은 속으로 다시 다짐했다. '그 마음, 돌려놓겠다'고.

정승원은 지난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대구의 시즌 8번째 경기지만, 정승원에게는 시즌 첫 홈경기였다. 정승원의 올 시즌 출발은 순탄하지 못했다. 구단과 연봉 재계약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다른 팀의 이적이 성사된 것도 아니었다. 어중간한 상태에서 구단과 감정 싸움이 불거졌다. 결국 초반 6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자칫 미아가 될 뻔했다.

그러나 정승원과 대구FC는 현실적인 선에서 합의를 도출했다. 여러 갈등을 일단 봉합하고 지난 달 말 재계약했고, 7라운드 포항과의 원정경기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이어 8라운드 홈경기에 시즌 두 번째 출격하게 된 것이다. 비록 초반 6경기에 빠졌지만, 정승원은 열심히 몸 상태를 만들어놨다. 이날 성남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하게 움직였다. 비록 골은 터트리지 못했지만, 공격적인 움직임은 여전히 좋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 앞서 정승원의 통산 100경기 기념 시상식이 있었다. 선수 개인에게는 큰 영광이다. 하지만 그는 온전히 축하받지 못했다. 대구 서포터들은 구단과 계약 문제로 트러블이 생긴 정승원에게 크게 실망했다. 물론 정승원에게만 실망한 것은 아니다. 구단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경기 전 이런 비판의 내용을 담은 걸개를 걸었다. 이어 시상식 때도 정승원의 이름이 호명되자 야유가 나왔다.

하지만 정승원은 이런 모든 반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성남과 0-0으로 비긴 뒤 만난 정승원은 "무엇보다 오늘 이기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다. 포항전 때처럼 조금 더 뒷심을 완벽하게 발휘했다면 더 좋은 찬스가 나올 수 있었는데,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차가운 반응에 관해 "팬들께서는 (나에 대해) 서운한 마음이 있을 것이다. 이해한다. 그래서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 하려고 했다. (야유나 걸개비판 등을) 신경 쓰지 않으려 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신경이 쓰였다. 어쨌든 경기장에 들어가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경기 내용을 잘 보여준다면 팬들의 마음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정승원의 늦은 합류는 대구가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정승원은 팀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꺼이 스스로를 던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는 "지금 1승 밖에 없어 아쉽다. 내가 최대한 팀에 희생해서 승점 따내려고 노력하겠다. 내가 공격포인트를 많이 하고, 도움을 줘야 팀이 살아날 것 같다"며 "최대한 체력을 끌어올려 작년과 같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팀이 잘 돼야 올림픽도 나갈 수 있다. 우선은 팀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쌍용차, 재산재평가로 2788억 늘어…"상장폐지 이의신청"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내 전기버스 업체인 에디슨모터스에 이어 전기이륜차 업체 케이팝모터스도 쌍용자동차 인수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쌍용차 측은 "(두 업체와) 접촉한 바 없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법원은 지난 2일 "더 이상 절차를 지연시킬 수 없어 부득이하게 채무자회생법에서 정한 회생절차개시를 위한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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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쌍용차는 P플랜(사전회생계획안·Pre-packaged Plan)을 추진해왔지만 잠재적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 답변이 지연으로 무산됐다.

HAAH오토모티브는 투자자 설득을 위해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법원은 쌍용차가 유의미한 자료를 제출되지 않아 절차를 지연할 수 없다고 했다. 업계는 8~10일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에디슨모터스가 처음 쌍용차 인수 의지를 드러냈다.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를 상용화한 업체다. 2000~2500억원이라는 구체적인 인수자금도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지난 2월 특수목적회사(SPC) 케이팝모터스홀딩스그룹 주식회사의 설립등기를 마친 상태다.

쌍용차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와) 접촉한 적 없다"며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하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수많은 인수의향자가 나타날 것으로 보는데 (두 업체도) 그 중 하나 아니겠나"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날 자산재평가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이를 토대로 한국거래소에 상장 폐지 이의 신청을 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로 455-12 외 165개 필지에 대한 재산재평가로 2788억356만7436원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최근 감정평가법인 대일감정원을 통해 해당 토지에 대한 자산을 재평가했다.

자산재평가 결과,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장부가액(정부보조금 차감 후 금액) 4025억7279만4757원이던 자산이 6813억7315만1500원으로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말 기준 자본잠식률이 111.8%, 자본 총계는 -881억 원으로 '완전 자본 잠식 상태'다. 하지만 자산재평가로 자산이 크게 개선됐다.

이 관계자는 "자산재평가는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한 것이다. 자본 잠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장폐지 조건에 걸려있기 때문에 13일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 페지 절차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할 것이다. 상장폐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센드버드는 1억 달러(1천116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현존하는 국내 유니콘 기업 12호가 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스테드패스트 캐피털 벤처스 주도로 이머전스 캐피털·소프트뱅크 비전펀드2·아이코닉 그로우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센드버드는 "10억5천만 달러, 1조7천25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 한국에서 창업한 글로벌 B2B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는 첫 유니콘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를 둔 센드버드는 기업을 대상으로 채팅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레딧·힌지·딜리버리히어로 등이 센드버드 채팅·영상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센드버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인력을 대규모 증원할 방침입니다.

김종윤 기자(kjyyoung@sbs.co.kr)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안희연이 첫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 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제작) 개봉을 앞둔 안희연이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어른든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안희연은 극중 주영 역을 맡았다.

이날 하니는 "마음이 많이 아팠던 영화였다. 처음에는 연기가 좀 보이다가 나중에는 연기가 아니라 이야기가 보이더라. 그리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마음이 되게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더라.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노래가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라는 노래인데, 그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났다. 옆을 보니 유미도 똑같더라. 이런 메시지를 가진 영화에 제가 함께 했다는게 영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른들은 몰라요'를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드라마 촬영 전 크랭크업 한 하니의 첫번째 연기 도전작. 하니는 첫 연기작을 스크린으로 감상한 기분에 대해 묻자 "이렇게 큰 스크린으로 제 연기를 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 답했다. "사실 연기라는 건 이 작품을 통해 처음 한거다. 2년만에 촬영한 걸 보게 된 건데, 촬영하는 기간이 제게는 굉장히 '짙게' 살았다는 느낌이다. 촬영할 당시 제가 전 회사랑 전속계약이 끝나고 소속사도 없는 상태였다. 회사도 없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찍기로 하고 영화 워크샵을 하고, 촬영이 없는 날에는 감독님을 붙잡고 제 촬영분량이 없을 때도 촬영장에 갔다. 정말 이 영화에만 모든 걸 쏟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ID가 소속된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그리스 여행중에 이환 감독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됐다는 하니. "인스타그램 DM으로 제안을 주셨다. '박화영'의 감독인데 차기작을 준비중인데 함께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일단 시나리오를 받아서 읽었고, 처음 답으로 드렸던 말은 '일단 너무 감사하고, 감독님이 정말 용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가 연기를 해본적도 없고 소속사도 없고 해외에 여행을 나와있는 상태라 결정하기는 힘들 것 같다. 솔직히 영화가 너무 세고 어려운 신들도 너무도 없고 잘 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을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였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한번 보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감독님을 만났다"며 "그런데 제가 '박화영'을 안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감독님과 막 대화가 되더라. '박화영'을 보고 나니, 이 감독님이 연출을 하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연기를 해본 적이 없지만, 연기를 경험해볼거라면 이 감독님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제가 감독님께 "아직 저는 아직 미래 계획은 없지만 내가 하려는 일이 조금 더 세상을 좋은 쪽으로 만드는 일이었으면 좋겠고 이 영화가 그런 방향이 맞냐"고 물었더니 감독님이 "내 마음도 같다"고 말해주셨다. 그리고 저에게 연기에 대한 재미를 갖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더라"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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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파격적인 10대 청소년의 설정에 대해 "사실 저도 영화를 찍으면서 이렇게까지 거리로 내몰린 10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화영'도 마찬가지이지만 감독님 작품이 인물들의 전사가 제대로 그려지지 않은 면이 있다. 그래서 감독님과 대화를 통해 납득을 해가야 하는 것들이 있었다. 사실 제가 주영을 연기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돌로 세진을 내려쳐야 하는 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는 영화 '박화영'(2018)을 연출한 이환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 이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리틀빅픽쳐스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00~19:30)
■ 방송일 : 2021년 4월 6일 (화요일)
■ 대담 : 오신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오신환 "정권에 책임 묻는 선거, 투표가 권력을 이길 것"
- 부동산 대란으로 2030 세대 분노, 민주당에 대해 심판투표할 것

- 본질은 吳 권한 남용 여부, 거짓말 프레임에 대응할 이유 없어

- 부동산과 일자리 대란 책임 물어야, 권력 이기는 게 투표라는 거 보여주시길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이번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 오신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오신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하 오신환)> 네, 안녕하세요. 오신환입니다.

◇ 이동형> 예, 방금 우원식 의원하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여당 쪽에서는 여론조사와 달리 바닥민심은 다르다, 이렇게 진단했는데 위원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오신환> 예, 저희들이 보기로는 여론조사 추이가 더욱더 문재인 정부의 심판에 대한 여론이 더 결집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특히 20대, 30대 젊은 층들이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무너진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등을 돌린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야당에서는 정권심판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손 쉽게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여당은 이게 투표율이 높지 않은 재보궐이기 때문에 조직의 힘도 무시 못 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 조직의 힘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 오신환> 양당이 팽팽하게 맞섰을 때는 조직선거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겠죠. 그러나 지금처럼 정권심판여론이 강할 때는 오히려 방대한 조직이 방해물이 되거든요. 저희가 과거의 사례에도 2002년도 지방선거 당시에 민주당이 서울시 의회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지만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패를 했거든요. 지금 그런 현상이 저는 15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되풀이 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민주당 쪽에도 제가 2030 표심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과거와 달리 분명히 2030 세대들의 이번 표심은 국민의힘 쪽으로 기우려져 있다, 여론조사 상에서는 그렇게 나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사람들이 투표장에 나올 것이냐, 아니면 흔쾌히 국민의힘을 찍어줄 것이냐, 이건 여론조사와 다르다. 또 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 오신환> 예, 민주당에서 과거 선거 사례들을 근거로 희망섞인 분석들을 하고 있는 건데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일으킨 지금의 부동산 대란, LH 땅 투기 사건 특히 이제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이번 선거가 치러지는 거잖아요? 과거에 없었던 일들이 이 정권하에서 새롭게 벌어진 겁니다. 그래서 2030 세대가 분노하고 등을 돌린 것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물론 2030 세대 전부가 국민의힘을 지지하진 않겠죠. 그러나 적어도 투표장에 나가는 청년들은 이번만큼은 민주당에 대해서 심판투표를 할 것 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의원님이 보시기에 어때요? 과거 유세현장, 총선 때 유세현장하고 지금 유세현장하고 2030들이 호응이 좀 더 있습니까? 확실히.

◆ 오신환>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그 당시는 어쨌든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정권에 힘을 실어줘야 된다, 이런 판단들이 있었는데요. 이번만큼은 반드시 회초리를 들어야 된다. 그래서 지금 뻔뻔하고 무능한 정부 반드시 심판해야 된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갖고 있고요. 특히 2030의 청년세대들은 소위 본인들만 착한 척, 꺠끗한 척, 정의로운 척 했잖아요? 그런데 거기서부터 오는 최근에 김상조 전 실장의 모습 또 박주민 의원의 이런 위선적 행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더욱더 크게 부노하고 있는 것이죠.

◇ 이동형> 예, 위선적 행태 말씀해주셨는데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의 거짓말 논란 이걸 불을 지피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은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형으로 끝이 날 것이다. 어떻게 보십니까?

◆ 오신환> 그거는 하나에 협박하듯이 유권자들을 지금 여론을 호소하고 있는 건데요. 전혀 사실 무근이고 이번 선거에 대한 시민적 판단은 연말을 기점으로 해서 이미 끝났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LH 땅투기 사건이 처음 발생했을 때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반성하고 오히려 국민들께 호소하는 그런 더 낮은 자세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것을 LH 고위공무원들이 사실상 청와대나 민주당에서 땅 투기하는 이런 모습들을 계속 보여 왔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그냥 하위직 공무원들한테 다 떠넘기듯이 이렇게 하는 것은 오히려 정의롭지 못한 모습이다. 거기에 대한 반감이 더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LH 사태는 당연히 선거에 영향을 미칠 테고요. 그건 누구나 인정할 텐데 오세훈 후보의 거짓말 논란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아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오신환> 그니까 본질이 기본적으로 오세훈 후보가 시장으로서 권한을 남용하고 또 특혜를 받았느냐, 땅 투기를 했느냐, 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배우자가 70년도에 초등학교 4학년 때 상속받은 땅이 땅 투기를 했을 리는 없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본질에서 비껴가서 또 그것을 입증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자꾸 거짓말 프레임으로 옯겨 가는 거거든요? 자기네들이 만들어 놓은 그 프레임 속에 이번 선거에 네거티브와 흑색 선거으로 초지일관 치르려고 하는 그 프레임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로서는 거기에 일체 대응할 이유가 없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유권자들이 판단해줄 것이다?

◆ 오신환> 그렇습니다. 이미 판단은 그 벌써 20일 전부터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론 조사 상 전혀 반응하고 있지 않고 판단들은 이미 끝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왜 치러지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명확하게 시민들이 알고 있다. 저는 현장에서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동형> 정책에 대해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규제 철폐, 규제 완화를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 이슈에 대해서. 이건 오세훈 후보뿐만이 아니고 국민의힘 전체 스탠스인 것 같기도 한데 이 재건축 이슈에 대해서 규제 철폐, 규제 완화를 하면 부동산 집값은 더 뛰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있단 말이죠?

◆ 오신환> 지금 이 정부가 3년 동안 공급부족이 없다, 라고 이야기, 초지일관하다가 최근에 변창흠 장관 들어서면서 공급확대 필요하다. 그리고 규제 완화하겠다. 박영선 후보조차도 똑같은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저는 이런 점에서 25번에 걸친 부동산 대책이 아무런 작동도 하지 않고 오히려 무주택 서민들이 청년들을 벼락거리로 만드는 지금의 이 상황에 대해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낙연 전 총리나 지금 아시다시피 원내대표가 머리 숙여 사과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진정성을 느낄 수가 없는 것이죠. 이 선거 앞두고 이제 와서 머리 숙이고 읍소를 하기 때문에 제가 봐서는 이 정부가 그런 진정성을 조금이라도 입증하려면 박주민 의원 같은 경우 당장 징계하고 그 위선에 대해서 당적정리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그니까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다. 그래서 집값이 많이 뛰어서 국민들이 어렵다. 그래서 이번 선거도 야당이 좀 유리하다, 이 분석에 제가 동의는 하는데 그 재건축에 대해서 규제 철폐, 규제 완화를 하게 되면.

◆ 오신환> 집값이 오히려 오르겠다, 이 말씀인 거죠?

◇ 이동형> 예, 그 질문을 드린 거예요.

◆ 오신환> 그것은 과거에 우리가 입증했잖아요? IMF 외환위기 이후에 서울시내 집값이 가장 안정됐던 시기가 바로 이명박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재임 중이었잖아요? 이것은 다른 시민 단체에서도 이미 입증한 바가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뿐만 아니라 공공주택을 공급했던 시기조차도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시절에 공공주택을 가장 많이 공급을 했어요. 지금 이 정부가 공공, 공공 외치지만 인허가 기준으로 보면 3년 동안 5% 정도 전체 주택시장에 공공주택을 공급했거든요? 그런데 오세훈 서울시장 5년 임기 중에 무려 22.9%를 공공주택을 공급했단 말이죠. 이게 역설적으로 민간시장을 활성화할 때 공공 기여분으로 인해서 무주택 서민들이 어려운 분들에게 오히려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그런 사례가 되는 겁니다.

◇ 이동형> 예, 재건축 플러스 민간 공급을 많이 하게 되면 집값이 오히려 떨어질 것이다, 이 말씀이잖아요? 알겠습니다. 자, 끝으로 청취자분들, 유권자분들에게 오세훈 후보 뽑아달라고 호소 한마디 하시길 바랍니다.

◆ 오신환> 네, 투표일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으로 치루게 된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권 그리고 부동산 대란에 대한, 일자리 대란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된다, 라고 생각하고요. 국민의힘이 더욱더 잘 하겠습니다. 제대로 변화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심판해주시고 또 권력을 이기는 것이 투표라는 것을 반드시 입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형> 예, 위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오신환> 예,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국민의힘 오신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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